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참가 조건을 세계보건기구(WHO) 긴급 승인 백신 기준의 예방접종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본인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방역대책을 수립했으며 질병관리청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각 국 대표선수들은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출발 전 48시간 이내 PCR검사를 하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시에도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PCR검사를 받는다.
시는 코로나19의 감염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선수단에게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각국 방역담당자(CLO: Covid Liaison Officer)를 지정하여 입국 이후 확진자 발생 등 비상상황시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경기장 내 의무실을 설치해 부상선수 발생시 즉시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지원 체계를 갖췄다. 의료지원을 위해 대회 협약병원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명지병원이 의료진, 구급약 및 구급차를 지원한다.
관람객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후 입장 가능하고, 물·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금지, 침방울이 튈 수 있는 육성응원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이재준 고양시장 겸 조직위원장은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기(國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고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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