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실시간뉴스
  • [지산관학] AI로 마을 리빙랩 계획 실행력 높여
    멘토와 마을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과제와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상주시의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마을연구원의 아이디어를 교육, 계획 수립, 심사, 실행 단계로 연결하는 연간 운영 구조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마을 단위 과제가 실제 사업계획과 현장 실험으로 이어지도록 절차와 집행 기준을 정비한 점에서 2025년과 차이를 보인다. 지산관학 협력체계도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역할 분담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 마을연구원이 현장 의제를 제시하면 운영기관이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행정과 대학, 관련 전문가가 실행 가능성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운영 방향은 지역 맞춤형 문제 해결과 주민참여의 실효성을 강조하는 123국정과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서 참가자들이 클로드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을사업계획서 초안 작성이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주에 이어 홍순성 교수의 강의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의 연령대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AI 도구를 사전에 접한 경우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2회차 종료 시점에는 대부분의 마을연구원이 사업계획서 초안의 기본 구조를 정리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현장에서는 AI 활용 능력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마을 정보를 항목에 맞게 정리하는 일이 더 중요하게 작동했다. 마을연구원들은 마을명, 팀원 구성, 해결하려는 문제, 예산 규모 등 기초 정보를 순서에 따라 입력하면서 계획의 틀을 구체화해 갔다.   계명대 학생 서포터즈가 참석자 앞에 나와 소개를 진행하고, 마을 연구원들은 이를 지켜보며 소통하고 있다. 운영 방식도 복잡한 기술 습득보다 입력과 정리에 초점을 맞췄다. 스킬이 단계와 양식을 제공하면, 마을연구원은 자기 마을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채워 넣는 구조로 진행됐다. 별도의 프롬프트 설계나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않아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강의 후에는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였어요”라는 반응이 반복적으로 나왔고, 이는 정교한 지원 구조가 사용자에게는 단순한 절차로 인식됐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차는 디지털 도구의 기능보다 마을연구원의 현장 이해와 정보 정리 역량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확인한 과정이었다. 가람과사람의 이정규 멘토는 “주민주도형 리빙랩에서 중요한 것은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문제와 자원을 스스로 정리하는 힘”이라며 “이번 강의는 마을연구원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 형식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한 올해 사업은 마을연구원의 아이디어를 일회성 제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실행 단계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산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마을연구원이 지역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2026-04-13
  • [지산관학] 클로드AI기반 리빙랩 계획수립 체계화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2회차 교육에서 홍순성 강사가 클로드 AI를 활용한 마을리빙랩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생활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지역·산업·행정·대학이 함께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지산관학 협력형 실험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단순 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주민의 실행 역량을 실제 사업계획 수립과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2025년과 차별성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홍순성 교수의 클로드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이 제시됐으며, △일반현황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이해관계자 △확산·기대효과 △예산집행계획의 6단계를 통해 주민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구체화했다. 이 같은 운영 방향은 2026년 정책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정부가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주도 지역혁신, 현장 중심 정책 실행을 강조하는 가운데, 상주시 사업은 국정과제 123의 흐름 속에서 주민 참여를 행정사업의 보조가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두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역시 단순한 재정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 실험, 사업화 가능성 검토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과정은 재정과 실행을 연결하는 운영 체계를 보완하는 의미를 가진다.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계명대 학생 서포트즈의 지원 아래 리빙랩 연구원들이 클로드AI를 활용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리빙랩 사업계획서는 마을명, 팀명, 리빙랩 주제, 사업비, 목표 산출물 등 일반현황을 정리한 뒤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이해관계자 분석, 확산과 기대효과, 예산집행계획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홍순성 교수의 강의는 단순한 AI 활용법 소개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기초 데이터를 입력하고 검토·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팀별 사업계획 초안을 단계적으로 축적하도록 안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는 리빙랩의 문제정의-공동창출-실험-확산 단계와 연결되며, 주민이 마을의 현황과 문제를 언어화하고 멘토와 함께 실행 논리를 보완하는 구조를 보여준다. 운영 구조 측면에서도 이번 회차는 팀빌딩의 실질 내용을 드러냈다. 마을연구원은 팀장과 팀원 중심의 공동 실행 주체로 움직이고, 책임멘토는 아이디어를 문서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는 조정자 역할을 맡는다. 운영기관은 교육 흐름과 작성 기준을 관리하고, 행정은 정책 방향과 재정 틀을 제공하며, 대학과 전문가 그룹은 분석과 자문을 지원한다. 특히 계명대학교 학생 서포터즈는 교육 현장에서 마을연구원의 디지털 도구 활용과 입력 과정을 보조하며 주민과 청년이 협업하는 실행 장면을 형성하고 있다. 주민주도형 리빙랩은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문제를 정리하고 팀 단위로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 과정까지 포함해야 한다. 이번 회차는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데이터를 근거로 계획을 세우고, 계명대 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멘토링, 실행 점검을 연계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구조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리빙랩 연구원들과 책임멘토가 팀별로 모여 리빙랩 팀빌딩과 사업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오피니언
    2026-04-06
  • [지산관학] 주민이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문제 해결 본격화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개강식에서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이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실험하는 참여형 문제해결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은 자본주의 심화, 인구구조 변화, 지역 불균형 등 구조적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 실행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연구원과 책임멘토,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1년간 추진될 교육과 프로젝트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마을연구원들은 각자의 이름이 표기된 명찰 형태의 피켓과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문구가 적힌 안내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와 결의를 표현하고 있다.   개강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단체사진 촬영, 관계자 및 책임멘토 소개, 사업 안내, 특강, 멘토 매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리빙랩 피켓을 활용한 단체 촬영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 사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공동 인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하는 실행형 리빙랩으로 설계되었으며, 문제정의-공동설계-실험-확산의 단계적 운영 구조를 적용한다. 각 단계는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 활동이 결합된 방식으로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팀 단위로 지역 문제 해결 과제를 도출하고 실험을 통해 결과를 검증하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 구조는 행정, 운영기관, 대학, 지역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참여 마을을 중심으로 책임멘토가 배치되어 팀별 활동을 지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교육 중심 사업이 아닌 실행 중심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운영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임충재 계명대교수의 특강은 리빙랩의 개념적 이해를 넘어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행 구조를 인식하도록 하는 교육 단계로 구성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임충재 계명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 혁신과 리빙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리빙랩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해관계자 간 관계 설정과 사용자 참여가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실제 생활 현장에서 실험과 검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교육과 실험을 통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 기반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강 단계에서 사업 목적과 운영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 간 역할을 정립하고, 이후 단계별 프로젝트 수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향후 교육과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참여자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형성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팀별 실험과 결과 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개강은 주민이 참여하는 문제해결 구조가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되는 출발점으로, 향후 교육과 실험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 오피니언
    2026-03-30
  • [지산관학] '지산관학(地産官學), 마을을 실험하다'
    2026 상주시 지산관학 마을리빙랩 대면심사에서 주민 참여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설계·실험·검증하는 현장 기반 참여형 문제해결 방식이다. 초기에는 기술 실증 중심의 실험 공간으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개방형 혁신과 공동창출 개념이 결합되면서 사회문제 해결과 정책 실험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최근에는 문제정의-공동창출-실험-확산의 단계적 운영 구조가 강조되며, 지역 단위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 조건으로 논의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지산관학(地産官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상주시내 각 읍면동리 주민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행정, 대학이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민을 문제 정의와 해결의 주체로 설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대면심사 현장에서 심사지침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마을리빙랩은 기존 참여팀과 신규 참여팀이 결합된 통합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참여마을은 고령화 대응, 유휴공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생활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각 팀은 ‘마을연구원’ 형태로 조직되어 실험 기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주민이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까지 주도하는 참여형 실험 구조를 의미한다. 운영 체계는 역할 기반으로 분화된다. 주민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과정을 실행하며, 지역 기관은 자원 연계와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행정은 사업 총괄과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고, 대학은 교육과 연구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지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협력을 넘어 문제 해결 전 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수행하는 통합적 운영 방식으로 작동한다. 교육 및 운영 과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문제 정의와 이해가 이루어지고, 공동창출 단계에서는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해결 아이디어가 구체화된다. 이후 실험 단계에서는 현장 적용과 검증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확산 단계에서는 성과 공유와 정책 연계가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교육 중심 접근을 지양하고 프로젝트 기반 실행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실제 문제 해결 결과 도출에 중점을 둔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은 ‘지·산·관·학, 마을을 실험하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마을리빙랩의 핵심은 지산관학 협력체계의 실질적 작동에 있다. 기존 행정 중심 사업과 달리, 문제 정의 단계부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주민이 중심에 위치하고 각 주체가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단순 사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성과는 사업 규모가 아니라 협력 구조가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어떻게 작동했는가에 의해 평가될 필요가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협력 구조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지산관학 기반의 협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2026-03-23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국무총리상까지...성과로 증명된 주민주도 정책 실
    상주시 북문동 사물놀이단이 성동초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사물놀이를 전수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한 문화 실험이 학교 교육으로 확장되며 지역 문화의 세대 간 전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약 2년에 걸친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정책 실험의 전 과정을 공식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가 검증된 정책 실험’이라는 점을 분명히 입증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4단계 교육을 마친 마을연구원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기획‧실행 주체로 성장하는 리빙랩 교육 과정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주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도출하고, 이를 실험 방식으로 검증해 나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행정이 과제를 설정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민이 실험 주제 설정부터 실행 과정까지 전반을 주도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마을 단위 실험을 통해 주민 간 협력 관계가 재구성되고, 마을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했으며, 참여자가 실행 주체로 역할을 확장하는 흐름이 단계적으로 나타났다.   주민연구원과 행정·운영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실험 과정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는 주민이 주체가 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이 하나의 정책 실험으로 축적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같은 변화는 외부 평가를 통해서도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2024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동일 정책 흐름에서 연속 수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1단계 과정이 마무리되며, 각 마을에서 선발된 마을연구원들이 그간의 학습과 논의 결과를 정리하는 자리가 열렸다.  주민들이 향후 실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공통의 문제의식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경상북도 인구활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마을이 총 10억1천4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5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시·공유됐다.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정책 모델이 실질적인 확장 가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사업 운영을 맡은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주, 대표 서창익)은 상주형 마을리빙랩이 주민의 문제 제기에서 멈추지 않고,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전환시켰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은 향후 정책을 고도화하는 중요한 학습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운영 규정 적용의 일관성,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 실험 과정 중 의견 조정, 책임멘토 운영의 안정성 등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도 함께 드러났다. 이는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이 제도화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검토해야 할 과제로, 향후 유사 사업 설계 시 참고 사례로 정리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한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었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과 공동체의 잠재력을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했다.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행동 기반 정책 실험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축적한 만큼, 해당 경험을 향후 지역정책과 주민참여 사업 전반에 참고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관련 사업과 성과 공유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변화를 만들어간 정책 실험의 기록으로 남아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 오피니언
    2026-01-09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 추진 점검서 도출된 시사점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에서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을 받아 실험 주제와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주도의 문제 정의와 협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정책 실험으로 추진되었다. 본 사업은 주민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실행 주체로 설정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설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변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실험 성과가 확인된 동시에, 제도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들도 함께 도출됐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책임멘토가 인구소멸 극복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국내외 사례를 공유받으며 지역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마을 실험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일부 마을 실험 과정에서는 리빙랩 운영 규정의 이해와 적용 방식에서 차이가 나타난 사례가 확인됐다. 실험 목적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은 활동이 포함되거나, 사전 협의 절차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이 진행된 경우도 있었다. 이는 주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구조 속에서, 규정의 취지와 적용 범위에 대한 사전 안내와 공유 방식이 마을별로 다르게 인식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이 회계지침 교육 을 통해 사업비 집행 기준과 증빙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마을연구원들의 실무역량과 직결되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회계 관리 측면에서도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증빙 자료 준비가 지연되거나, 지출 기준 해석의 차이, 행정·회계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정산 일정이 조정된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사례는 주민주도형 실험이 공적 재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구조인 만큼, 행정·회계 절차에 대한 단계별 설명과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실험 실행과 행정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에게 요구되는 행정적 부담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가 함께 제기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마을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리빙랩 운영규정과 회계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실험 추진 과정에서는 연구원 간 또는 운영 과정 전반에서 의견 차이와 질의가 제기되는 상황도 일부 발생했다. 실험 방향, 예산 집행 방식, 역할 분담 등에 대한 이해 차이가 충분히 조정되지 않을 경우, 실험 진행 과정에서 혼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일부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민원 제기와 실험 운영 절차에 대한 인식 차이도 관찰됐으며, 이에 따라 리빙랩 운영 원리와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설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책임멘토 운영과 관련해서는 일부 마을에서 멘토링 일정이 조정되거나 운영 방식에 변화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책임멘토는 주민 실험을 행정 및 전문 영역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멘토 운영의 연속성과 역할 범위에 대한 사전 공유가 실험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이 확인됐다.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멘토 역할 정의와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이에 따라 향후 리빙랩 운영 과정에서는 운영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안내,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계별 지원 방식 검토,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견 차이와 질의를 공식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소통 구조 마련, 책임멘토 운영 방식에 대한 보완 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기 사업 운영을 넘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실험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운영상 쟁점을 정리한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리빙랩 운영 방식의 보완과 정책적 연계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논의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  
    • 오피니언
    2025-12-22

실시간 오피니언 기사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북문동 ‘사물놀이 마을리빙랩’ 통해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활성화 추진
    상주시 북문동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가문사물놀이팀은 지난 3일 주민 32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 남사당 공연장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했다.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남사당놀이를 관람하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의 문화자산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활용하는 지역혁신모델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 북문동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형 실험에 나섰다. ‘사물놀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자산을 주민이 직접 발굴·활용하는 새로운 지역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 초(3일), 참여 주민 32명이 경기도 안성 남사당 공연장을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관람하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현장 학습은 북문동의 리빙랩 프로그램에 도입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주시 북문동 가문사물놀이팀은 지난 3일 경기도 남사당패 공연장을 방문,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마을을 혁신하는데 대한 인사이트를 받고 돌아왔다.  이날 선진지견학을 통해 가문사물놀이팀이 어떤 지역혁신 마을리빙랩으로 꾸려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하고 있는 우희균 팀장연구원은 "지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체험은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콘텐츠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안성 남사당 공연장과의 협력 아래 관련 프로그램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가문사물놀이팀이 선진지견학과 마을리빙랩 연구로 어떤 지역혁신 성과물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북문동의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첫째, 지속적인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사물놀이와 전통악기 연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마을 내 전통문화 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주민과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셋째,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행사 및 공연을 통해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고, 지역 외부에 전통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 사업은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이 스스로 발전 방향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해법을 문화 기반에서 모색하는 시도”라며, “지속성과 자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람과사람의 관계자는 “초기에는 주민 참여율과 지속 가능성 확보가 관건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인력 배치와 예산의 안정적 확보가 병행돼야 한다는 과제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가람과사람의 권옥표 책임 멘토는 “북문동의 사물놀이 체험교육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북문동을 전통문화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상주시 북문동 가문사물놀이팀의 선진지견학 모습.   가람과사람의 권옥표 책임 멘토 역시 “북문동의 사물놀이 체험교육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북문동을 전통문화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오피니언
    2025-05-26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이안한복마을 전통문화 체험행사 ‘우리의 멋, 우리의 놀이’ 성료
    상주시(시장 강영석) 이안면 소재 이안초등학교에서 지난 1일 전통문화 체험행사 ‘우리의 멋, 우리의 놀이, 전통체험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일 상주시(시장 강영석) 이안면 소재 이안초등학교에서는 이안한복마을이 주최하고, 이안초등학교가 협력한 전통문화 체험행사 ‘우리의 멋, 우리의 놀이, 전통체험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부스와 함께, 한복 입기, 전통공예 만들기,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 가족과 함께 우리 고유의 놀이와 예술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학부모들도 자녀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1일 상주시 이안초등학교에서 열린 ‘우리의 멋, 우리의 놀이, 전통체험 한마당’은 마을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행사다.  이안한복마을이 주최하고 이안초등학교가 협력하여 진행된 우리의 멋과 우리의 놀이를 중심으로한 마을축제였다.   이안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행사로, 이안한복마을이 주최하고 이안초등학교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안초등학교 전교생 35명과 학부모, 마을 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복해지는 향기 복주머니 만들기 △신나는 전통놀이 한마당 △한복베어 포토존 △한복 입고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안한복마을이 주최하고 이안초등학교가 협력하여 진행된 전통문화 체험행사 ‘우리의 멋, 우리의 놀이, 전통체험 한마당’에는 이안초등학교 전교생 35명과 학부모,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복해지는 향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안초교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마을주민들은 상주시 이안에서 산다는데 긍지를 느끼며 행복한 날을 보냈다.   이안한복마을 박희숙 대표는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아이들이 한복을 이렇게 좋아하고 행복해하네요. 자주 열어야겠어요! 이안한복마을 박희숙 대표는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기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예산이다. 이안한복마을은 해당 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통문화 기반의 지역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전통 한복을 중심으로 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세대 간·계층 간 소통을 유도하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마을 구석구석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인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금 지원해주자,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가 쑥쑥 올라가고 있다. 이안한복마을은 해당 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통문화 기반의 지역활성화 모델을 창의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운영기관인 가람과사람의 김수연 책임멘토는 “이안한복마을은 단순히 한복을 보존·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주민 참여, 공동체 활성화, 지역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 한복을 중심으로 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세대 간·계층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는 이안한복마을의 향후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안한복마을은 상주시 이안면에 위치한 전통문화 마을로, 최근 ‘이안에 한복 있다’ 프로젝트 등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통해 새롭게 마을의 가치를 창출하면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이안한복마을은 상주시 이안면에 위치한 전통문화 마을로, 최근 ‘이안에 한복 있다’ 프로젝트 등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통해 활발한 전통문화 기반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오피니언
    2025-05-26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외남면 흔평2리 '돌봄순환경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흔평2리 주민들은 마을방앗간을 중심으로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식사배달서비스를 하는 돌봄순환경제를 하고 있다.  최근 강화도 사회적기업 콩세알 농장을 현장견학하면서 사회적 농장 역할에 대해 배워왔다.   상주시(시장 강영석) 외남면 흔평2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돌봄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이다. 흔평2리 주민들은 마을 방앗간을 중심으로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식사를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을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돌보고 나누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흔평2리 주민들은 강화도의 (주)콩세알 농장을 탐방했다. 콩세알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사회적 농장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농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콩 세 알을 심는 조상들의 지혜를 실천하고 농사학교 운영, 고령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농작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콩세알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강화도 양서면에서 시작하였다.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가능한 과제부터 실천하며 성장하였다. 이를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적 농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콩세알 농장 현장 방문은 흔평2리 주민들에게 큰 성과를 가져다주었다. 주민들은 리빙랩의 실천 방향과 돌봄순환경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탐방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의미 있는 지식을 공유하였다. 가람과사람의 이정규 책임멘토는 “총 286km의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진행된 콩세알 농장 탐방은 리빙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지지를 다지고 돌봄순환경제 모델을 실제로 운영하는 사례를 보고 배우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면서 흔평2리 주민들의 리빙랩 성공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탐방 후 진행된 토론에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 리빙랩의 민재경 팀장 연구원은 사회적 농장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마을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돌봄순환경제 구축 로드맵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성종희 연구원은 외남면의 곶감공원, 외남초등학교, 보건지소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돌봄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흔평2리는 밥상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건강식 제공과 건강 케어 서비스가 돌봄순환경제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리 조상들이 콩세알만 있어도 나눠먹던 지혜를 사회적 기업 ‘콩세알’로 풀어내고 있는 현장을 상주시 흔평2리 주민들이 방문하여 직접 보고 배워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돌봄마을 구축사업' 지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순환경제가 작동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모델을 실현하고자 한다 .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상주시 외남면 흔평2리의 사례처럼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금 지원을 통해 상주시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고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상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오피니언
    2025-05-19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화남면 소곡1리 느린 우체통, 슬로시티마을 지정···그 꿈은 이뤄지리라, 관계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 활성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인구소멸 지방도시의 새로운 활로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화남면 소곡1리에 ‘로컬과 혁신이 공존하는 우리 마을만들기’ 현장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상주시(시장 강영석) 화남면 소곡1리는 관계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본 리빙랩에서는 ‛느린 우체통’으로 진행 중이며 슬로시티마을로 지정받기를 기대하고있다. 사전 리빙랩에서는 폐농약병 수거 창고 설치로 마을 경관이 개선되었고 타 마을에서도 설치 문의 사례가 늘고 있다. 본 리빙랩의 사업 전체 로드맵은 느림의 상징인 우체통 마을에서 슬로시티 마을로의 조성, 가구별 우체통과 부부 문패 설치로 마을경관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이다. 팀장 백승대 연구원과 김정미 연구원,그리고 소곡1리 주민은 리빙랩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이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이웃사촌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을 42세대에 통일된 색상의 우체통을 설치하고 부부 문패 달기로 마을의 활력을 찾고자 한다.   청년회원들의 장기와 각자가 보유한 직업적 특기(용접, 목공, 설비, 중장비 기능 등)를 재능기부하고 능동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는 폐농약병 수거 창고 설치 작업. 사전 리빙랩으로 진행됐다.   성공적인 리빙랩을 완수하기 위하여 군산시 우체통거리 선진지 견학이 5월 중에 예정되어있다. 그곳은 2016년 버려진 폐 우체통을 활용하자는 작은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우체통거리를 만들고 손 편지 축제까지 여는 전국적인 관광명소 마을이 된 곳이다. 우체통 거리 조성 이후 거리 내 창업 점포가 늘어났으며 2014년 75%였던 상가 공실률은 5%로 줄어들었다. 또한 최근 3년 간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등 112회 이상 견학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관계인구의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모델 전략 구축에 좋은 사례가 되고있다. 리빙랩 사업이 마무리 되는 금년 말. 소곡1리 마을에 그려질 풍광이라 기대가 크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사전 리빙랩에서 완성된 폐농약병 수거 창고. 폐농약병 수거 창고이짐, 깔끔한 이미지로 지역환경 개선이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2011년 6월 국제슬로시티연맹 폴란드 총회에서 슬로시티로 인증되었다. 함창읍, 공검·이안면을 상주 슬로시티 핵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는 5년 마다 이뤄지는 슬로시티 재 인증 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슬로시티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이에 팀장 백승대 연구원의 비전은 원대하다.“리빙랩 사업이 마무리 되고 결과물이 나올 즈음, 우리 마을이 앞으로 상주시 슬로시티 마을로 지정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잊혀가는 손편지 문화를 복원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자‘손편지 쓰기 워크숍 개최’, 상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우체통 엽서 공모 및 전시’, 마을 곳곳에 설치된 우체통을 순회하며‘편지 쓰고 부치기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또한 마을 어귀에는 사과 모형의 대형 우체통을 설치하여 포토 존도 조성할 것이다.”는 세부 계획도 전했다. 2년 간, 리빙랩에 참여 하면서 김정미 연구원은 “삶의 터전인 마을을 실험실 삼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고 관계를 만들어 감으로써. 소멸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을 어귀에 설치형 사과 모형의 대형 우체통 참고 이미지(AI 활용 이미지)   또한 가람과사람의 김수연 책임멘토는“ 5월에 계획된 선진지 견학은「우체통 설치 -> 관광명소-> 방문객 증가」라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줄 것이다.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화남면 소곡1리 리빙랩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계인구 유입 증가에 단초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슬로시티마을로의 지정받기를 고대하며 지속가능한 리빙랩을 위하여 불파만 지파참(不怕慢, 只怕站)을 거듭 강조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상주 시내 곳곳의 마을을 혁신하고 있다. 이번 리빙랩에서 사과 모형의 대형 우체통을 설치할 장소의 마을 어귀 모습이다.
    • 오피니언
    2025-04-28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신흥동 마을 현장탐방 실시
      상주시는 지난 18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동 일원에서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지난 18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동 일원에서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탐방은 지난 3월말 4단계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본격적인 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주 각 마을 탐방을 통해 그 마을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 여부를 토의하기 위해서다. 신흥동에서는 2개 팀이 공동으로 현장 탐방을 진행했으며 1부는 지천동 마을 투어, 2부는 용흥사 역사문화 탐방 순으로 이루어졌다. 신흥동 리빙랩 사업의 주요 주제는 ‘주민 참여형 조형물 제작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와 ‘휴식과 건강이 살아 숨 쉬는 담쟁이 마을 조성’이다. 이를 통해 갑장산과 용흥사, 질병을 낫게 한다는 계곡 질구내를 연계하여 관광인구 유입과 예술마을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마을 입구 솔밭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와돌담 포토존을 조성하여 마을 경관 조성에 본격화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 소멸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2025-04-21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본격추진, 16개 마을에 사업비 지원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한 모동면 연구원들. 이들은 상품가치가 낮은 샤인머스캣을 이용하여 상품으로 가공하고, 마을의 자원과 연계하여 판매함으로써 마을을 활성화하고, 6차산업을 통한 순환경제를 구축하려고 한다.   상주시가 주관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상주지역 농촌 마을현장에 새로운 실험 정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말, 총 16개 마을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가운데, 10개 마을이 각 2천만 원씩, 6개 마을이 각 1천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한 이안면 연구원(참여주민)들의 발표현장. 이들은 ‘이안에 한복 있다’를 주제로 한복 등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려고 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행정 주도형 개발사업과는 달리, 주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며 마을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모동면과 함창읍 윤직1리는 각각 농산물 가공과 공간 재생이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한 외남면 연구원들의 발표 모습. 이들은 ‘마을의 건강밥상, 돌봄공동체' 시스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삶의 생태계를 조성하려고 한다.   ▲모동면은 “샤인머스켓 젤리로 농촌을 살린다”를 리빙랩의 주제로 설정하였다. 모동면은 샤인머스켓 주산지로 최근 기후변화와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팔리지 않는 포도를 그냥 버릴 수 없다”는 절박함 속에서 ‘젤리팡 마을’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이 사업은 샤인머스켓 농축액을 활용한 수제 젤리 개발, 지역 내 우분투 체험마을을 활용한 제조 실험과 품평회, 청년·여성 농업인의 참여를 통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젤리 만들기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되며, 마을 전체가 실험실이자 생산자가 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모동면 리빙랩 문희탁 팀장 연구원은 “이젠 마을 농민도 제품 개발과 시장 기획에 참여해야 한다”며 “마을이 하나의 창업팀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의위원회의 평가결과 16개팀 중 최고점수를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한 북문동 연구원들. 이들은 ‘가문 사물놀이 전수관을 활용한 마을체험교육장’ 운영으로 북문동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 계승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을 하려고 한다.   ▲함창읍은 “굴다리가 바뀌면 마을이 바뀐다”라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리빙랩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였다. 윤직1리는 마을 초입의 낡고 어두운 굴다리를 ‘마을의 얼굴’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실험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스테인리스 나비 조형물과 참여형 벽화 채색을 통해, 단순한 통로였던 굴다리를 환영의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단일 공간에만 초점을 둘 경우 상징성이 약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으나, 윤직1리 팀은 굴다리 환경미화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작은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주민들은 조형물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디자인을 통한 공동체 회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려고 한다. 향후에는 포토존 설치, 윤직1리 마을의 역사를 설명하는 해설 콘텐츠 연계 등 확장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 마을이 실험실이 되는 시대, 상주시의 도전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인구관련 정책 일환으로 진행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단순한 결과물보다는 변화의 과정과 주민의 성장을 중심에 두는 실험형 프로젝트다. 실험이기에 실패도 가능하지만, 그 안에서 주민들은 기획자, 실행자, 평가자로 성장하며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 관계자는 ‘이번 실험 마을들을 대상으로 지속 멘토링, 사례 공유, 타 지역 확산 모델 개발 등을 통해 리빙랩 방식의 마을재생을 체계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리빙랩의 연구원(마을활동가)은 마을공동체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이끌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그들은 마을공동체의 주민주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사업의 전영하 책임멘토(가람과사람)는 “이제는 행정이 주도하는 시대에서 마을주민이 움직이는 시대로 전환해야한다”면서 “상주시의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그 변화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 오피니언
    2025-04-14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공성면 파머스마켓 사업설명회...지역 활성화와 관계인구 확산 기대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에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일환으로 ‘공성 파머스마켓’ 개설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사업의 일환으로, 공성면 영오리에서 ‘소셜 스페이스 공성 파머스마켓’ 개설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오리 리빙랩 팀장 박경배 연구원의 주도로 열렸으며, 마을 주민·셀러·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경배 연구원은 귀향 6년차로, 영오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무릉’에서 미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문화가 양성에 힘써왔다. 그는 “그동안 고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이번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통해 고향을 삶터이자 일터, 쉼터로 되살리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경배 연구원은 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통해 고향을 삶터이자 일터, 쉼터로 되살리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산물과 즉석 먹거리,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주민 셀러들이 참여해 파머스마켓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향상과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민들과 함께 마을회의, 설문조사, 브레인스토밍 등의 과정을 거쳐 도출된 핵심 문제는 농산물 재배 환경의 열악함과 이에 따른 생산 인구 감소, 지속적인 인구 유출 현상이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파머스마켓 개설이 선정됐다.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소셜 스페이스 공성 파머스마켓’ 개설을 위한 사업설명회는 귀향 6년차 박경배 연구원 주도로 열렸다 박 연구원은 농업회사법인 ‘무릉’에서 미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문화가 양성에 힘써왔다.   설명회에서는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도 쏟아졌다. 대표적으로 ▲미술아카데미의 일반인 대상 확대 운영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셔틀버스 정기 운행 ▲정기적인 야간 토크 콘서트 개최 ▲마을 소통관의 체류형 시설 활용 등이 논의됐다. 이번 사업은 인구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중심의 문제해결 모델이 도입되면서 지역 내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고, 외부 방문객 유입과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가람과사람 이정규 멘토는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고객 분석 및 데이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학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관계인구 확장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초점을 맞춰 늦은 시간까지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올 한 해 주민주도형 ‘파머스마켓’ 실험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더불어 관계인구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가 확인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주도형 리빙랩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장기적인 모델”이라며 “인구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향후 타 읍면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지역 혁신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 오피니언
    2025-04-05
비밀번호 :
google-site-verification=N-w5xS1sO46zyN8zGwZVn0wd8BghKnby2rFzwCH3S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