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실시간뉴스
  • [지산관학] AI로 마을 리빙랩 계획 실행력 높여
    멘토와 마을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과제와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상주시의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마을연구원의 아이디어를 교육, 계획 수립, 심사, 실행 단계로 연결하는 연간 운영 구조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마을 단위 과제가 실제 사업계획과 현장 실험으로 이어지도록 절차와 집행 기준을 정비한 점에서 2025년과 차이를 보인다. 지산관학 협력체계도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역할 분담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 마을연구원이 현장 의제를 제시하면 운영기관이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행정과 대학, 관련 전문가가 실행 가능성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운영 방향은 지역 맞춤형 문제 해결과 주민참여의 실효성을 강조하는 123국정과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서 참가자들이 클로드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을사업계획서 초안 작성이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주에 이어 홍순성 교수의 강의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의 연령대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AI 도구를 사전에 접한 경우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2회차 종료 시점에는 대부분의 마을연구원이 사업계획서 초안의 기본 구조를 정리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현장에서는 AI 활용 능력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마을 정보를 항목에 맞게 정리하는 일이 더 중요하게 작동했다. 마을연구원들은 마을명, 팀원 구성, 해결하려는 문제, 예산 규모 등 기초 정보를 순서에 따라 입력하면서 계획의 틀을 구체화해 갔다.   계명대 학생 서포터즈가 참석자 앞에 나와 소개를 진행하고, 마을 연구원들은 이를 지켜보며 소통하고 있다. 운영 방식도 복잡한 기술 습득보다 입력과 정리에 초점을 맞췄다. 스킬이 단계와 양식을 제공하면, 마을연구원은 자기 마을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채워 넣는 구조로 진행됐다. 별도의 프롬프트 설계나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않아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강의 후에는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였어요”라는 반응이 반복적으로 나왔고, 이는 정교한 지원 구조가 사용자에게는 단순한 절차로 인식됐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차는 디지털 도구의 기능보다 마을연구원의 현장 이해와 정보 정리 역량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확인한 과정이었다. 가람과사람의 이정규 멘토는 “주민주도형 리빙랩에서 중요한 것은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문제와 자원을 스스로 정리하는 힘”이라며 “이번 강의는 마을연구원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 형식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한 올해 사업은 마을연구원의 아이디어를 일회성 제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실행 단계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산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마을연구원이 지역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2026-04-13
  • [지산관학] 클로드AI기반 리빙랩 계획수립 체계화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2회차 교육에서 홍순성 강사가 클로드 AI를 활용한 마을리빙랩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생활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지역·산업·행정·대학이 함께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지산관학 협력형 실험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단순 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주민의 실행 역량을 실제 사업계획 수립과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2025년과 차별성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홍순성 교수의 클로드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이 제시됐으며, △일반현황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이해관계자 △확산·기대효과 △예산집행계획의 6단계를 통해 주민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구체화했다. 이 같은 운영 방향은 2026년 정책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정부가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주도 지역혁신, 현장 중심 정책 실행을 강조하는 가운데, 상주시 사업은 국정과제 123의 흐름 속에서 주민 참여를 행정사업의 보조가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두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역시 단순한 재정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 실험, 사업화 가능성 검토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과정은 재정과 실행을 연결하는 운영 체계를 보완하는 의미를 가진다.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계명대 학생 서포트즈의 지원 아래 리빙랩 연구원들이 클로드AI를 활용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리빙랩 사업계획서는 마을명, 팀명, 리빙랩 주제, 사업비, 목표 산출물 등 일반현황을 정리한 뒤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이해관계자 분석, 확산과 기대효과, 예산집행계획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홍순성 교수의 강의는 단순한 AI 활용법 소개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기초 데이터를 입력하고 검토·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팀별 사업계획 초안을 단계적으로 축적하도록 안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는 리빙랩의 문제정의-공동창출-실험-확산 단계와 연결되며, 주민이 마을의 현황과 문제를 언어화하고 멘토와 함께 실행 논리를 보완하는 구조를 보여준다. 운영 구조 측면에서도 이번 회차는 팀빌딩의 실질 내용을 드러냈다. 마을연구원은 팀장과 팀원 중심의 공동 실행 주체로 움직이고, 책임멘토는 아이디어를 문서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는 조정자 역할을 맡는다. 운영기관은 교육 흐름과 작성 기준을 관리하고, 행정은 정책 방향과 재정 틀을 제공하며, 대학과 전문가 그룹은 분석과 자문을 지원한다. 특히 계명대학교 학생 서포터즈는 교육 현장에서 마을연구원의 디지털 도구 활용과 입력 과정을 보조하며 주민과 청년이 협업하는 실행 장면을 형성하고 있다. 주민주도형 리빙랩은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문제를 정리하고 팀 단위로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 과정까지 포함해야 한다. 이번 회차는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데이터를 근거로 계획을 세우고, 계명대 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멘토링, 실행 점검을 연계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구조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리빙랩 연구원들과 책임멘토가 팀별로 모여 리빙랩 팀빌딩과 사업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오피니언
    2026-04-06
  • [지산관학] 주민이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문제 해결 본격화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개강식에서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이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실험하는 참여형 문제해결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은 자본주의 심화, 인구구조 변화, 지역 불균형 등 구조적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 실행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연구원과 책임멘토,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1년간 추진될 교육과 프로젝트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마을연구원들은 각자의 이름이 표기된 명찰 형태의 피켓과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문구가 적힌 안내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와 결의를 표현하고 있다.   개강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단체사진 촬영, 관계자 및 책임멘토 소개, 사업 안내, 특강, 멘토 매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리빙랩 피켓을 활용한 단체 촬영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 사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공동 인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하는 실행형 리빙랩으로 설계되었으며, 문제정의-공동설계-실험-확산의 단계적 운영 구조를 적용한다. 각 단계는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 활동이 결합된 방식으로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팀 단위로 지역 문제 해결 과제를 도출하고 실험을 통해 결과를 검증하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 구조는 행정, 운영기관, 대학, 지역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참여 마을을 중심으로 책임멘토가 배치되어 팀별 활동을 지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교육 중심 사업이 아닌 실행 중심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운영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임충재 계명대교수의 특강은 리빙랩의 개념적 이해를 넘어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행 구조를 인식하도록 하는 교육 단계로 구성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임충재 계명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 혁신과 리빙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리빙랩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해관계자 간 관계 설정과 사용자 참여가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실제 생활 현장에서 실험과 검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교육과 실험을 통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 기반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강 단계에서 사업 목적과 운영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 간 역할을 정립하고, 이후 단계별 프로젝트 수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향후 교육과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참여자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형성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팀별 실험과 결과 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개강은 주민이 참여하는 문제해결 구조가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되는 출발점으로, 향후 교육과 실험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 오피니언
    2026-03-30
  • [지산관학] '지산관학(地産官學), 마을을 실험하다'
    2026 상주시 지산관학 마을리빙랩 대면심사에서 주민 참여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설계·실험·검증하는 현장 기반 참여형 문제해결 방식이다. 초기에는 기술 실증 중심의 실험 공간으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개방형 혁신과 공동창출 개념이 결합되면서 사회문제 해결과 정책 실험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최근에는 문제정의-공동창출-실험-확산의 단계적 운영 구조가 강조되며, 지역 단위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 조건으로 논의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지산관학(地産官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상주시내 각 읍면동리 주민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행정, 대학이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민을 문제 정의와 해결의 주체로 설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대면심사 현장에서 심사지침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마을리빙랩은 기존 참여팀과 신규 참여팀이 결합된 통합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참여마을은 고령화 대응, 유휴공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생활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각 팀은 ‘마을연구원’ 형태로 조직되어 실험 기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주민이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까지 주도하는 참여형 실험 구조를 의미한다. 운영 체계는 역할 기반으로 분화된다. 주민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과정을 실행하며, 지역 기관은 자원 연계와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행정은 사업 총괄과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고, 대학은 교육과 연구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지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협력을 넘어 문제 해결 전 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수행하는 통합적 운영 방식으로 작동한다. 교육 및 운영 과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문제 정의와 이해가 이루어지고, 공동창출 단계에서는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해결 아이디어가 구체화된다. 이후 실험 단계에서는 현장 적용과 검증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확산 단계에서는 성과 공유와 정책 연계가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교육 중심 접근을 지양하고 프로젝트 기반 실행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실제 문제 해결 결과 도출에 중점을 둔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은 ‘지·산·관·학, 마을을 실험하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마을리빙랩의 핵심은 지산관학 협력체계의 실질적 작동에 있다. 기존 행정 중심 사업과 달리, 문제 정의 단계부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주민이 중심에 위치하고 각 주체가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단순 사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성과는 사업 규모가 아니라 협력 구조가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어떻게 작동했는가에 의해 평가될 필요가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협력 구조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지산관학 기반의 협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2026-03-23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국무총리상까지...성과로 증명된 주민주도 정책 실
    상주시 북문동 사물놀이단이 성동초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사물놀이를 전수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한 문화 실험이 학교 교육으로 확장되며 지역 문화의 세대 간 전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약 2년에 걸친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정책 실험의 전 과정을 공식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가 검증된 정책 실험’이라는 점을 분명히 입증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4단계 교육을 마친 마을연구원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기획‧실행 주체로 성장하는 리빙랩 교육 과정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주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도출하고, 이를 실험 방식으로 검증해 나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행정이 과제를 설정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민이 실험 주제 설정부터 실행 과정까지 전반을 주도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마을 단위 실험을 통해 주민 간 협력 관계가 재구성되고, 마을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했으며, 참여자가 실행 주체로 역할을 확장하는 흐름이 단계적으로 나타났다.   주민연구원과 행정·운영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실험 과정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는 주민이 주체가 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이 하나의 정책 실험으로 축적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같은 변화는 외부 평가를 통해서도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2024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동일 정책 흐름에서 연속 수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1단계 과정이 마무리되며, 각 마을에서 선발된 마을연구원들이 그간의 학습과 논의 결과를 정리하는 자리가 열렸다.  주민들이 향후 실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공통의 문제의식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경상북도 인구활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마을이 총 10억1천4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5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시·공유됐다.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정책 모델이 실질적인 확장 가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사업 운영을 맡은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주, 대표 서창익)은 상주형 마을리빙랩이 주민의 문제 제기에서 멈추지 않고,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전환시켰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은 향후 정책을 고도화하는 중요한 학습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운영 규정 적용의 일관성,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 실험 과정 중 의견 조정, 책임멘토 운영의 안정성 등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도 함께 드러났다. 이는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이 제도화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검토해야 할 과제로, 향후 유사 사업 설계 시 참고 사례로 정리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한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었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과 공동체의 잠재력을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했다.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행동 기반 정책 실험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축적한 만큼, 해당 경험을 향후 지역정책과 주민참여 사업 전반에 참고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관련 사업과 성과 공유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변화를 만들어간 정책 실험의 기록으로 남아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 오피니언
    2026-01-09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 추진 점검서 도출된 시사점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에서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을 받아 실험 주제와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주도의 문제 정의와 협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정책 실험으로 추진되었다. 본 사업은 주민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실행 주체로 설정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설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변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실험 성과가 확인된 동시에, 제도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들도 함께 도출됐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책임멘토가 인구소멸 극복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국내외 사례를 공유받으며 지역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마을 실험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일부 마을 실험 과정에서는 리빙랩 운영 규정의 이해와 적용 방식에서 차이가 나타난 사례가 확인됐다. 실험 목적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은 활동이 포함되거나, 사전 협의 절차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이 진행된 경우도 있었다. 이는 주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구조 속에서, 규정의 취지와 적용 범위에 대한 사전 안내와 공유 방식이 마을별로 다르게 인식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이 회계지침 교육 을 통해 사업비 집행 기준과 증빙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마을연구원들의 실무역량과 직결되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회계 관리 측면에서도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증빙 자료 준비가 지연되거나, 지출 기준 해석의 차이, 행정·회계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정산 일정이 조정된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사례는 주민주도형 실험이 공적 재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구조인 만큼, 행정·회계 절차에 대한 단계별 설명과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실험 실행과 행정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에게 요구되는 행정적 부담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가 함께 제기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마을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리빙랩 운영규정과 회계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실험 추진 과정에서는 연구원 간 또는 운영 과정 전반에서 의견 차이와 질의가 제기되는 상황도 일부 발생했다. 실험 방향, 예산 집행 방식, 역할 분담 등에 대한 이해 차이가 충분히 조정되지 않을 경우, 실험 진행 과정에서 혼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일부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민원 제기와 실험 운영 절차에 대한 인식 차이도 관찰됐으며, 이에 따라 리빙랩 운영 원리와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설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책임멘토 운영과 관련해서는 일부 마을에서 멘토링 일정이 조정되거나 운영 방식에 변화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책임멘토는 주민 실험을 행정 및 전문 영역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멘토 운영의 연속성과 역할 범위에 대한 사전 공유가 실험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이 확인됐다.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멘토 역할 정의와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이에 따라 향후 리빙랩 운영 과정에서는 운영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안내,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계별 지원 방식 검토,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견 차이와 질의를 공식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소통 구조 마련, 책임멘토 운영 방식에 대한 보완 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기 사업 운영을 넘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실험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운영상 쟁점을 정리한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리빙랩 운영 방식의 보완과 정책적 연계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논의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  
    • 오피니언
    2025-12-22

실시간 오피니언 기사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동성동 행복동행사업설명회
      상주시(시장 강영석)는‘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사업의 일환으로 동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동행사업 주민설명회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성동 장동민 연구원과 임정기 연구원이 주관하였으며, 주민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가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향후 마을리빙랩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다짐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복동행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공공사업이다. 특히 동성동은 고령 어르신 세대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단절이 심화되고 있지만, 공공업무의 고도화로 인해 민원업무 처리의 어려움, 보호자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자들과 협력하여 독거 어르신 및 1인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행 병원 방문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하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민 연구원은 “이번 행복동행 활동을 통해 동성동 주민들과 함께 마을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주민주도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주민복지를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활동하는 임정기 연구원은 “당신은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어려운 길, 행복한 동행이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모토를 실천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돌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가람과사람(주)의 권옥표 멘토는 “앞으로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을 통해 다양한 마을동행 행복사업을 추진하고,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오피니언
    2025-03-31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들썩들썩 청년들 시골살이 이안면 달두개 학교
      상주시 이안면 지천리 달두개학교는 상주판 리틀포레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년들이 상주 이안에 즐겁게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상주판 리틀포레스트, 청년 상주 이안에 정착하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하고 있는 백아름 연구원은 귀농한 이안면 지천리의 마을 생활이 어설프면서도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텃밭에 키우는 오이 하나, 고추 하나 모두 다 이쁘고 마음이 벅차 오른다.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는데, 이렇게 잘 큰다는 것이 신비롭다. 밭에서 만난 채소는 도시 마트에서 아무 생각 없이 고르던 상품이 아니었다. 농작물에 대한 소중함과 애정이 생겼다. 생태농사도 짓고 농산물을 가공해서 판매도 하고, 마을카페와 농촌체험 운영과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살아보기 프로그램 진행을 하고 있다. 또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마을주민들과 인문학, 기타, 요가, 태극권, 목공, 술 빚기 등 동호회도 꾸리고 있다.     상주시 이안면 지천리 달두개학교헤서 생태농사도 짓고 농산물을 가공해서 판매도 하면서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상주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안면 아천에는 은척중학교 아산분교가 있다. 10여전 마을이장이 폐교를 젊은이들이 머무르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청년들은 이곳을 달두개학교’라고 부른다. 마을과 인접한 지평저수지(약 17만 평)에 비친 달, 하늘에 떠있는 달 이렇게 달 두(2) 개가 뜬다고 하여 달두개학교, 달달학교라고 이름지었다. 달두개학교에는 달두개작은도서관과 만남의 장소인 마을카페 그리고 공유부엌, 수련실, 목공방, 체험공방, 생태텃밭 등이 있다. 단체 ‘달달마을활력소’를 만들어 마을주민들과 마을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올봄에는 청년들이 마을주민과 힘을 합쳐 마을정원을 꾸밀 예정이다. 꽃으로 덮인 마을회관 앞 정원과 꽃길이 기대된다. 청년이 농촌에 내려와 경제적 자립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집 구하기도 어렵고, 먹고 살 일자리를 갖는 것도 어렵다. 또 시골 생활에 적응하기도 만만치 않다. 그동안 아천리 달두개학교에서 6개월 이상 살아보기를 한 청년은 20 여명이다. 어떤 청년들은 달두개학교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아왔고, ‘시골언니’ 또는 ‘별의별이주’ 프로그램을 하고 눌러앉은 젊은이도 있다. 매년 30~40명 청년들이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거친 뒤, 달두개학교를 그리워하면서 시간날 때마다 방문하는 이도 적지 않다.       상주시 이안면 달두개학교. 귀농 청년들과 지역주민 공동의 슬기로운 시골살이 터전이다.   가람과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과정에도 2년째 참여하고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는 지역혁신 프로그램이다. 함께 참여하는 장동범 연구원은 “매주 금요일, 5시간 교육받는 것이 쉽지 않지만, 교육이 유용하면서도 재미있어 마을을 위해서 무엇을 바꿀까 고민하는게 일상이 됐다“ 고 즐겁게 말한다. 얼마전에는 이안면 아천리를 잊지 않는다는 의미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아천리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이안면 아천리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초청대상이었다. 홈커밍데이에는 약 70명이나 참석하였다. 2박3일간 명사 초청강의와 대화, 웃음과 이야기꽃을 피운 파티였다. 마지막 밤에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친해졌던 인문학, 태극권, 기타 동호회 지역주민들과 함께 푸짐한 잔치상과 장기자랑도 이어졌다. 가람과사람의 정명수 책임멘토는 “달두개학교는 그냥 귀농귀촌청년들의 집합소가 아니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를 위하며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청년들의 안식처이자 비빌언덕“이라고 하였다.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1리 한 폐교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도시 청년들이 모여 터를 잡기 시작했다.    이곳은 우리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상주시로 귀농‧귀촌 예정인 청년들을 위한 플랫폼 역할도 한다. 폐교 운동장 생태텃밭을 좀 더 잘 가꾸고 트리하우스, 나무 쉼터 등을 보강해서 치유농장으로서의 역할도 해 볼 계획이다.       상주판 리틀포레스트와 같은 2030 귀촌 청년들의 이안면 정착기와 마을혁신하기. 농사를 직접 짓고나니, 마트에서 사는 상품이 아니라 생명을 느끼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 오피니언
    2025-03-24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인구 증가를위한 단초
      상주시 화동면 반곡1리는 도시에서 귀농하는 여성들에게 도시적 삶과 비슷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공원 조성, 운동시설 설치, 보안등 설치, 태양광 설치, 마을 벽화 그리기에 이어 리빙랩 실험 지역으로 내반지를 선정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하고 재능 기부로 참여한 스틸그레이팅 용접 작업.    상주시(시장 강영석) 화동면 반곡1리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으로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인구증가를 위한 내반지 산책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곡 1리는 역사적 유물이나 전설이 거의 없고 자연 풍광도 보통이다. 하지만 최근 은퇴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포도와 오이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최고 경매가를 받으면서 은퇴자들의 귀농이 많은 지역이다.  통상, 남편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 결정이 쉬운 반면 도시에 거주하는 아내의 입장들은 생활 불편을 이유로 남편과 함께 이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곡 1리 또한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마을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김성진 팀장 연구원은 마을 주민의 의견을 모아 여성들의 여가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도시에서 생활할 때와 비슷한 정주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고 있다. 소공원 조성, 운동시설 설치, 보안등 설치, 태양광 설치, 마을 벽화 그리기에 이어 리빙랩 실험 지역으로 내반지를 선정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 조성을 계획 중이다.       보행의 안전을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작업한 내반지 산책로 초입에 설치된 스틸그레이팅    실험 지역인 내반지의 산책로는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사전 리빙랩 사업을 마무리 한 바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지난 2월 16개팀에 2백만원씩 일괄 지원한 사전 리빙랩과 오늘 4월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우수팀과 양호팀으로 구분되는 본 리빙랩 사업으로 구분된다.  사전 리빙랩 사업은 보행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 초입 일부에 스틸그레이팅을 설치했다. 나머지는 본 리빙랩에서 진행되며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또한 내반지 인근에는 하나로 목장(경주마 휴식 및 종마생산)이 위치한다. 말들이 초원에서 풀을 뜯어 먹는 광경이나 뛰어 다니는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50m 앞에서 직관이 가능하고 동물 교감을 할 수 있는 힐링 장소이며, 향후 동물 교감의 장으로 내반지 산책로와 연계한 관광 테마여행코스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화동면 복지회관에서는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쯤 반곡 1리에 와서 생활해보면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 것이다. 은퇴 후 농업에 종사한 지 5년 정도 되는 귀농인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수확이 줄고 소득도 조금 줄었지만 지인에게 힘들게 도시 생활하지 말고 ‘이곳으로 오라’고 귀농을 권유했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귀농 3년 동안 혼자 지내던 은퇴자의 아내가 주민등록을 옮기고 함께 농사를 짓기로 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렸다.   상주시 화동면 반곡 1리 내반지.    지난 2월 사전 리빙랩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내반지 산책로의 안전한 보행과 공동 작업을 위해 함께 대화하며 일하고 식사하는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 이와 같은 마을 사업을 자주 하자.”고 이구동성이다. 또한 “소득사업, 공동체 사업도 해보자. 그러다 보면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생활인구 증가를 가져 오지 않을까?”하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장욱종 연구원은 “소득사업도 뜻을 맞추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우선, 우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꾸준히 해보자. 그리고 온라인 노출도 중요하니 숏폼과 같은 영상도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사전 리빙랩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김성진 팀장 연구원은 “동절기 야외에서 진행한 사업이라 사고 위험이 컸는데 안전하게 작업을 마무리해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본 리빙랩도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서 좋은 결실을 맺자.”고 당부했다.  김수연 책임멘토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반곡 1리 내반지 산책로 조성을 단초로 인근 유휴자원의 활용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생활인구 증가를 가져 올 것으로 판단한다. 지속가능한 리빙랩이 되기 위해서는 능동적 사용자의 참여와 지속적인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확산이 필요하다.”고 넛지했다.
    • 오피니언
    2025-03-17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천마을 '돌담테마길 포토존 완성'
      상주시 신흥동 지천마을 청년회는 마을환경개선과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초가지붕의 전통기술을 응용하여 짚을 엮어 돌담의 상부를 덮어줌으로써 마을경관을 개선하는 용마름 작업을 진행하였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 3월 6일 갑장산 아랫동네인 신흥동 지천마을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경관사업의 하나로 ‘담쟁이 돌담길 포토존’을 완성하였다. 신흥동 지천마을 청년회(회장 이윤상, 총무 강연대)는 외부의 지원없이 마을환경개선과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초가지붕의 전통기술을 응용하여 짚을 엮어 돌담의 상부를 덮어줌으로써 마을경관을 개선하는 용마름 작업을 진행하였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 또는 '우리 마을 실험실'로 해석되는 혁신적인 사회문제 해결 방식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일상 공간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이끌어내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공간을 의미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 가운데 지천마을은 담쟁이 돌담길 포토존 공사를 할 예정이다    청년회원이 포토존에 사용될 평상바위를 기증하고, 마을리빙랩 연구원인 안인기 작가가 포토존에 ‘돌소’ 작품을 협찬하여 완성하였다. 돌담테마길 포토존은 갑장산으로 오르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의 테마골목을 알리고, 우수한 경관의 살기좋은 지천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조형물로 마을이 발전하고 변화되는 모습에 주민들의 기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천마을은 2025년 한해동안 돌담길에 다양한 품종의 담쟁이를 심고 초가용마름, 기와를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마을경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방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든 예술작품을 마을쉼터 곳곳에 설치하여 볼거리가 많은 예술적인 관광마을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마을 솔밭 한편에는 예로부터 어르신들이 말조심하라는 의미에서 돌하나를 얹어서 ‘말실수, 말조심, 쓸데없는 말을 묻어라!‘라는 의미가 담겨진 ’말무덤’(言塚, 언총)을 새단장하여 스토리텔링 관광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천마을의 공동우물을 재해석하여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소원옹달샘’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시 지천마을은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으로 지역을 혁신하는 ‘담쟁이 돌담길 포토존 공사’를 오는 4월부터 조성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청년회원 4명이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천마을 강연대 팀장연구원은 ‘시간이 지나고 사업이 진행될수록 마을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하는 모습이 더 많아지고 있어 지천마을의 관광마을 조성 사업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서정민 가람과사람 책임멘토는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람과사람이 제공하는 연구원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책임멘토제를 통한 면밀한 지원체계는 마을리빙랩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청년회원이 포토존에 사용될 평상바위를 기증하고, 마을리빙랩 연구원인 안인기 작가가 포토존에 ‘돌소’ 작품을 협찬하여 완성하였다.   
    • 오피니언
    2025-03-10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상주 퇴강리, 익산 성당포구마을 벤치마킹…‘바람의 마을’ 조성 추진
    상주시 사벌국면 퇴강리 주민들은 전북 익산 성당포구마을 이장과 사무장으로부터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한 마을 운영 방식과 관광 수익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꼬마열차를 타고 마을을 탐방하며 관광객 유입 전략과 운영 실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사벌국면 퇴강리 주민들이 전북 익산 성당포구마을을 방문해 선진 마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은 퇴강리가 추진하는 ‘바람의 마을’ 조성 사업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마을 활성화 모델을 참고하여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 등 퇴강리 주민 13명이 전북 익산 성당포구마을 벤치마킹차 다녀왔다. 천주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년 역사의 퇴강리 공소가 있는 퇴강리 주민들이 익산 성당포구마을의 운영 방식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색했다.    지난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퇴강리 주민 13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성당포구마을의 운영 방식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색했다. 성당포구마을은 강변 경관을 활용한 바람개비 테마마을을 조성하고,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벌국면 퇴강리 주민들은 마을 이장과 사무장으로부터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한 마을 운영 방식과 관광 수익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꼬마열차를 타고 마을을 탐방하며 관광객 유입 전략과 운영 실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익산 나바위성당을 방문해 역사적 공간을 활용한 마을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퇴강리에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퇴강성당이 위치하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한 순례자의 길 조성을 계획 중인 만큼 이번 견학은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사벌국면 퇴강리 주민들은 ‘바람의 마을’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바람개비 마을 조성에 있어 단순한 바람개비 설치가 아니라, 사벌국면 퇴강리만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배치 방식을 고민하기로 했다. 성당포구마을처럼 바람개비를 활용해 독창적인 마을 브랜드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폐배너를 활용한 바람개비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관광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퇴강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강변 지역 특성을 살려 ‘낙동강 윈드 페스타’를 기획하고, 전통 연 날리기, 민들레 홀씨 날리기, 허수아비 머플러 콘테스트 등 바람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퇴강성당과 연계하여 순례자의 길을 조성하고, 바람과 역사 문화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해 협동조합 기반의 마을 운영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성당포구 마을처럼 마을이장이 중심이 되어 관광객 유치와 수익 창출을 주도하고,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하여,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가람과사람이 위탁운영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저출생, 고령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마을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통해 농촌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람과사람의 전영하 책임멘토는 ‘사벌국면 퇴강리는 유휴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퇴강리 주민들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것이 마을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임을 재확인했다’라고 하였다. 성당포구마을이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마을이장이 관광객 유치와 마을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방식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체험하면서, 사벌국면 퇴강리 역시 이를 참고해 협동조합 설립과 주민 공동 운영 모델 도입을 적극 검토하게 되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벌국면 팀장인 이상범 연구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며 "사벌국면 퇴강리가 ▲바람의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2025-03-03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돌봄경제사회 첫걸음
    상주시 외남면 흔평2리에서 진행 중인 ‘시끌벅적 덤바우 방앗간 리빙랩(민재경 연구원, 성종희 연구원)’은 ‘건강행복 도시락 돌봄 서비스 사업’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마을리빙랩’은 마을 공동체에서 실행하는 생활 실험으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시 외남면 흔평2리에서 진행 중인 ‘시끌벅적 덤바우 방앗간 리빙랩(민재경 연구원, 성종희 연구원)’은 ‘건강행복 도시락 돌봄 서비스 사업’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자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중심으로 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리빙랩 연구원들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돌봄 대상자의 실질적인 요구와 불편함을 파악하는 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새해를 맞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깊이 공감하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관람’으로,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하얼빈’을 함께 시청하였다. 영화가 끝난 후 어르신들은 뜨거운 박수로 감동을 표현했으며, 한 어르신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이를 계기로 주민 간의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관람’으로,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하얼빈’을 함께 시청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설맞이 목욕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목욕탕을 방문하여 서로 등을 밀어주고, 찜질방에서 간식을 나누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대화와 웃음이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은 저출생,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특히 돌봄서비스 분야에서 ▲고령화 대응 ▲지역 맞춤형 서비스 ▲주민 참여 강화 ▲지속가능한 돌봄 시스템 구축 ▲세대 간 연계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 방향은 주민들의 논의와 지역 특성에 맞춰 더욱 발전될 전망이다.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이러한 주민주도형 리빙랩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람과사람 이정규 책임멘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살아온 곳에서 생을 마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행사 중 진행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돌봄서비스 관련 정보가 향후 사업 추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또한, 민재경 연구원은 리빙랩 사업을 통해 도출된 실험 결과를 체계화하여 ‘돌봄사회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돌봄서비스 마을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이러한 주민주도형 리빙랩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피니언
    2025-02-22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북문동 주민 화합육놀이대회 개최
    부원2동(가문마을) 주민화합 윷놀이대회를 통해 주민들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물놀이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지키려는 노력을 더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 북문동은 지난 14일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북문동 가문(부원2동)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모여 사물놀이 공연과 윷놀이 대회를 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사전 리빙랩’ 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다과를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전 리빙랩’ 사업은 3월에 있을 본 리빙랩 사업을 위한 사업이다.    북문동 가문 마을농악대는 10년 이상 경력을 자랑하며, 이번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참여를 계기로 지역 사회 내 경로당 방문 공연, 학교 및 문화 행사 공연 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및 문화재 행사에서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농악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며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농한기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윷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을 하며 주민간 소통과 공감능력을 높이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리빙랩 연구원 우희균 팀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고, 지역 전통문화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함께 참여한 마을주민 이규진 연구원은 "처음에는 건강이 좋지 않았으나, 행사를 준비하고 공연에 참여하면서 몸도 좋아지고 표정도 밝아졌다. 마을주민들이 서로를 돕고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해답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스스로 존경받는 노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사업은 저출생,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2024년 4월 출범하였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민), 기업(산), 대학(학), 연구기관(연), 지자체(관)의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여 실행하는 혁신적인 사회정책 모델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화와 농촌마을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권옥표 책임멘토는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전통놀이문화와 사물놀이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마을리빙랩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물놀이, 전통공예, 지역 역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및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오피니언
    2025-02-15
비밀번호 :
google-site-verification=N-w5xS1sO46zyN8zGwZVn0wd8BghKnby2rFzwCH3S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