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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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산관학] AI로 마을 리빙랩 계획 실행력 높여
    멘토와 마을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과제와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상주시의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마을연구원의 아이디어를 교육, 계획 수립, 심사, 실행 단계로 연결하는 연간 운영 구조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마을 단위 과제가 실제 사업계획과 현장 실험으로 이어지도록 절차와 집행 기준을 정비한 점에서 2025년과 차이를 보인다. 지산관학 협력체계도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역할 분담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 마을연구원이 현장 의제를 제시하면 운영기관이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행정과 대학, 관련 전문가가 실행 가능성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운영 방향은 지역 맞춤형 문제 해결과 주민참여의 실효성을 강조하는 123국정과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서 참가자들이 클로드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을사업계획서 초안 작성이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주에 이어 홍순성 교수의 강의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의 연령대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AI 도구를 사전에 접한 경우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2회차 종료 시점에는 대부분의 마을연구원이 사업계획서 초안의 기본 구조를 정리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현장에서는 AI 활용 능력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마을 정보를 항목에 맞게 정리하는 일이 더 중요하게 작동했다. 마을연구원들은 마을명, 팀원 구성, 해결하려는 문제, 예산 규모 등 기초 정보를 순서에 따라 입력하면서 계획의 틀을 구체화해 갔다.   계명대 학생 서포터즈가 참석자 앞에 나와 소개를 진행하고, 마을 연구원들은 이를 지켜보며 소통하고 있다. 운영 방식도 복잡한 기술 습득보다 입력과 정리에 초점을 맞췄다. 스킬이 단계와 양식을 제공하면, 마을연구원은 자기 마을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채워 넣는 구조로 진행됐다. 별도의 프롬프트 설계나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않아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강의 후에는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였어요”라는 반응이 반복적으로 나왔고, 이는 정교한 지원 구조가 사용자에게는 단순한 절차로 인식됐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차는 디지털 도구의 기능보다 마을연구원의 현장 이해와 정보 정리 역량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확인한 과정이었다. 가람과사람의 이정규 멘토는 “주민주도형 리빙랩에서 중요한 것은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문제와 자원을 스스로 정리하는 힘”이라며 “이번 강의는 마을연구원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 형식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한 올해 사업은 마을연구원의 아이디어를 일회성 제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실행 단계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산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마을연구원이 지역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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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3
  • [지산관학] 클로드AI기반 리빙랩 계획수립 체계화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2회차 교육에서 홍순성 강사가 클로드 AI를 활용한 마을리빙랩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생활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지역·산업·행정·대학이 함께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지산관학 협력형 실험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단순 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주민의 실행 역량을 실제 사업계획 수립과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2025년과 차별성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홍순성 교수의 클로드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이 제시됐으며, △일반현황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이해관계자 △확산·기대효과 △예산집행계획의 6단계를 통해 주민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구체화했다. 이 같은 운영 방향은 2026년 정책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정부가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주도 지역혁신, 현장 중심 정책 실행을 강조하는 가운데, 상주시 사업은 국정과제 123의 흐름 속에서 주민 참여를 행정사업의 보조가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두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역시 단순한 재정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 실험, 사업화 가능성 검토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과정은 재정과 실행을 연결하는 운영 체계를 보완하는 의미를 가진다.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계명대 학생 서포트즈의 지원 아래 리빙랩 연구원들이 클로드AI를 활용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리빙랩 사업계획서는 마을명, 팀명, 리빙랩 주제, 사업비, 목표 산출물 등 일반현황을 정리한 뒤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이해관계자 분석, 확산과 기대효과, 예산집행계획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홍순성 교수의 강의는 단순한 AI 활용법 소개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기초 데이터를 입력하고 검토·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팀별 사업계획 초안을 단계적으로 축적하도록 안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는 리빙랩의 문제정의-공동창출-실험-확산 단계와 연결되며, 주민이 마을의 현황과 문제를 언어화하고 멘토와 함께 실행 논리를 보완하는 구조를 보여준다. 운영 구조 측면에서도 이번 회차는 팀빌딩의 실질 내용을 드러냈다. 마을연구원은 팀장과 팀원 중심의 공동 실행 주체로 움직이고, 책임멘토는 아이디어를 문서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는 조정자 역할을 맡는다. 운영기관은 교육 흐름과 작성 기준을 관리하고, 행정은 정책 방향과 재정 틀을 제공하며, 대학과 전문가 그룹은 분석과 자문을 지원한다. 특히 계명대학교 학생 서포터즈는 교육 현장에서 마을연구원의 디지털 도구 활용과 입력 과정을 보조하며 주민과 청년이 협업하는 실행 장면을 형성하고 있다. 주민주도형 리빙랩은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문제를 정리하고 팀 단위로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 과정까지 포함해야 한다. 이번 회차는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데이터를 근거로 계획을 세우고, 계명대 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멘토링, 실행 점검을 연계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구조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리빙랩 연구원들과 책임멘토가 팀별로 모여 리빙랩 팀빌딩과 사업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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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 [지산관학] 주민이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문제 해결 본격화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개강식에서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이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실험하는 참여형 문제해결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은 자본주의 심화, 인구구조 변화, 지역 불균형 등 구조적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 실행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연구원과 책임멘토,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1년간 추진될 교육과 프로젝트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마을연구원들은 각자의 이름이 표기된 명찰 형태의 피켓과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문구가 적힌 안내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와 결의를 표현하고 있다.   개강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단체사진 촬영, 관계자 및 책임멘토 소개, 사업 안내, 특강, 멘토 매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리빙랩 피켓을 활용한 단체 촬영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 사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공동 인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하는 실행형 리빙랩으로 설계되었으며, 문제정의-공동설계-실험-확산의 단계적 운영 구조를 적용한다. 각 단계는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 활동이 결합된 방식으로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팀 단위로 지역 문제 해결 과제를 도출하고 실험을 통해 결과를 검증하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 구조는 행정, 운영기관, 대학, 지역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참여 마을을 중심으로 책임멘토가 배치되어 팀별 활동을 지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교육 중심 사업이 아닌 실행 중심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운영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임충재 계명대교수의 특강은 리빙랩의 개념적 이해를 넘어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행 구조를 인식하도록 하는 교육 단계로 구성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임충재 계명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 혁신과 리빙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리빙랩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해관계자 간 관계 설정과 사용자 참여가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실제 생활 현장에서 실험과 검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교육과 실험을 통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 기반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강 단계에서 사업 목적과 운영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 간 역할을 정립하고, 이후 단계별 프로젝트 수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향후 교육과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참여자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형성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팀별 실험과 결과 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개강은 주민이 참여하는 문제해결 구조가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되는 출발점으로, 향후 교육과 실험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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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0
  • [지산관학] '지산관학(地産官學), 마을을 실험하다'
    2026 상주시 지산관학 마을리빙랩 대면심사에서 주민 참여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설계·실험·검증하는 현장 기반 참여형 문제해결 방식이다. 초기에는 기술 실증 중심의 실험 공간으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개방형 혁신과 공동창출 개념이 결합되면서 사회문제 해결과 정책 실험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최근에는 문제정의-공동창출-실험-확산의 단계적 운영 구조가 강조되며, 지역 단위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 조건으로 논의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지산관학(地産官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상주시내 각 읍면동리 주민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행정, 대학이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민을 문제 정의와 해결의 주체로 설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대면심사 현장에서 심사지침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마을리빙랩은 기존 참여팀과 신규 참여팀이 결합된 통합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참여마을은 고령화 대응, 유휴공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생활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각 팀은 ‘마을연구원’ 형태로 조직되어 실험 기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주민이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까지 주도하는 참여형 실험 구조를 의미한다. 운영 체계는 역할 기반으로 분화된다. 주민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과정을 실행하며, 지역 기관은 자원 연계와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행정은 사업 총괄과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고, 대학은 교육과 연구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지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협력을 넘어 문제 해결 전 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수행하는 통합적 운영 방식으로 작동한다. 교육 및 운영 과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문제 정의와 이해가 이루어지고, 공동창출 단계에서는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해결 아이디어가 구체화된다. 이후 실험 단계에서는 현장 적용과 검증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확산 단계에서는 성과 공유와 정책 연계가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교육 중심 접근을 지양하고 프로젝트 기반 실행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실제 문제 해결 결과 도출에 중점을 둔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은 ‘지·산·관·학, 마을을 실험하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마을리빙랩의 핵심은 지산관학 협력체계의 실질적 작동에 있다. 기존 행정 중심 사업과 달리, 문제 정의 단계부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주민이 중심에 위치하고 각 주체가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단순 사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성과는 사업 규모가 아니라 협력 구조가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어떻게 작동했는가에 의해 평가될 필요가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협력 구조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지산관학 기반의 협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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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3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국무총리상까지...성과로 증명된 주민주도 정책 실
    상주시 북문동 사물놀이단이 성동초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사물놀이를 전수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한 문화 실험이 학교 교육으로 확장되며 지역 문화의 세대 간 전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약 2년에 걸친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정책 실험의 전 과정을 공식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가 검증된 정책 실험’이라는 점을 분명히 입증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4단계 교육을 마친 마을연구원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기획‧실행 주체로 성장하는 리빙랩 교육 과정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주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도출하고, 이를 실험 방식으로 검증해 나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행정이 과제를 설정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민이 실험 주제 설정부터 실행 과정까지 전반을 주도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마을 단위 실험을 통해 주민 간 협력 관계가 재구성되고, 마을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했으며, 참여자가 실행 주체로 역할을 확장하는 흐름이 단계적으로 나타났다.   주민연구원과 행정·운영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실험 과정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는 주민이 주체가 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이 하나의 정책 실험으로 축적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같은 변화는 외부 평가를 통해서도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2024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동일 정책 흐름에서 연속 수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1단계 과정이 마무리되며, 각 마을에서 선발된 마을연구원들이 그간의 학습과 논의 결과를 정리하는 자리가 열렸다.  주민들이 향후 실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공통의 문제의식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경상북도 인구활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마을이 총 10억1천4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5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시·공유됐다.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정책 모델이 실질적인 확장 가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사업 운영을 맡은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주, 대표 서창익)은 상주형 마을리빙랩이 주민의 문제 제기에서 멈추지 않고,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전환시켰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은 향후 정책을 고도화하는 중요한 학습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운영 규정 적용의 일관성,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 실험 과정 중 의견 조정, 책임멘토 운영의 안정성 등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도 함께 드러났다. 이는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이 제도화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검토해야 할 과제로, 향후 유사 사업 설계 시 참고 사례로 정리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한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었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과 공동체의 잠재력을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했다.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행동 기반 정책 실험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축적한 만큼, 해당 경험을 향후 지역정책과 주민참여 사업 전반에 참고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관련 사업과 성과 공유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변화를 만들어간 정책 실험의 기록으로 남아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 오피니언
    2026-01-09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 추진 점검서 도출된 시사점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에서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을 받아 실험 주제와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주도의 문제 정의와 협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정책 실험으로 추진되었다. 본 사업은 주민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실행 주체로 설정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설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변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실험 성과가 확인된 동시에, 제도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들도 함께 도출됐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책임멘토가 인구소멸 극복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국내외 사례를 공유받으며 지역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마을 실험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일부 마을 실험 과정에서는 리빙랩 운영 규정의 이해와 적용 방식에서 차이가 나타난 사례가 확인됐다. 실험 목적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은 활동이 포함되거나, 사전 협의 절차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이 진행된 경우도 있었다. 이는 주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구조 속에서, 규정의 취지와 적용 범위에 대한 사전 안내와 공유 방식이 마을별로 다르게 인식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이 회계지침 교육 을 통해 사업비 집행 기준과 증빙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마을연구원들의 실무역량과 직결되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회계 관리 측면에서도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증빙 자료 준비가 지연되거나, 지출 기준 해석의 차이, 행정·회계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정산 일정이 조정된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사례는 주민주도형 실험이 공적 재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구조인 만큼, 행정·회계 절차에 대한 단계별 설명과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실험 실행과 행정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에게 요구되는 행정적 부담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가 함께 제기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마을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리빙랩 운영규정과 회계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실험 추진 과정에서는 연구원 간 또는 운영 과정 전반에서 의견 차이와 질의가 제기되는 상황도 일부 발생했다. 실험 방향, 예산 집행 방식, 역할 분담 등에 대한 이해 차이가 충분히 조정되지 않을 경우, 실험 진행 과정에서 혼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일부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민원 제기와 실험 운영 절차에 대한 인식 차이도 관찰됐으며, 이에 따라 리빙랩 운영 원리와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설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책임멘토 운영과 관련해서는 일부 마을에서 멘토링 일정이 조정되거나 운영 방식에 변화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책임멘토는 주민 실험을 행정 및 전문 영역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멘토 운영의 연속성과 역할 범위에 대한 사전 공유가 실험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이 확인됐다.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멘토 역할 정의와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이에 따라 향후 리빙랩 운영 과정에서는 운영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안내,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계별 지원 방식 검토,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견 차이와 질의를 공식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소통 구조 마련, 책임멘토 운영 방식에 대한 보완 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기 사업 운영을 넘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실험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운영상 쟁점을 정리한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리빙랩 운영 방식의 보완과 정책적 연계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논의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  
    • 오피니언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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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성공을 확인하고 마을의 미래를 그리는 ‘현장견학’
    홍동마을은 1980년대부터 주민주도의 유기농업을 지속하고 있고 친환경 인프라를 확산하여 생태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의 운동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활력있는 주민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다.   지방소멸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농촌의 미래를 고민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한 실질적 해답을 모색하는 실험장이자,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현장이다. 2024년에는 대구 달성토성마을, 포항 이가리항, 일본 오사카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사업을 구체적으로 구상하는데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2025년에는 마을리빙랩의 구체적인 사업화를 실행하는 단계에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성과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콘텐츠를 얻기 위해 마을리빙랩 연구원 28명이 참여하여 충남 홍성군의 홍동마을과 청남대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홍동마을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위기에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마을재생 모델을 직접 체험했다. 유기농 실천과 청소년 문화공간 방문을 통해 농촌에서의 청소년 교육과 문화 활동의 새로운 방식을 경험했다.   자연순환 농법을 도입하여 유기농법과 공동체 생활을 배우기 위해 모이는 홍동마을은 마을 선생님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현장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외남면은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서 주민들이 함께 식이요법을 실천하고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여 맨발 걷기, 체조 등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는데 홍동마을의 우수사례는 좋은 벤치마킹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단순한 ‘귀농·귀촌’이 아닌,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교육, 경제, 환경,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방소멸 대응 및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모델을 습득하고 생태적 삶과 공동체 정신에 대한 실천적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 문화공간 및 유기농, 공동체 활동 체험을 통한 교육혁신을 확인하고 마을 리더십과 지역사회 발전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원 간 네트워크 및 타 지역 전문가와의 교류로 새로운 협업 모델, 멘토링 체계, 실천적 거버넌스 구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청남대의 개방은 단순한 개방 이상으로 주변 마을에 문화, 경제, 사회적 활력을 불어넣은 촉매제가 되고 있다.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진정한 혁신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 몇 가지 과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속가능성 확보 :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현장 경험이 마을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려면 지속적인 지원과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 △전문성 강화와 네트워크 확장 : 외부 전문가와의 멘토링, 다른 지역 우수사례와의 연계가 필요하다. △공공-민간-주민의 균형이 있는 협력 : 공공부문, 민간기업, 시민사회가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현장 탐방을 마무리하면서 마을연구원들과 책임멘토와 네트워킹하며 마을사업을 중간 점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남대의 개방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농촌지역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연중 축제,공연으로 지역의 매력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숙박, 교육시설 확충으로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운영, 행정, 서비스 수요 증가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이 증가하고 있다. 청남대의 경관 조성과 스토리텔링 전시, 업사이클링 조형물들은 상주시에서 관광형 마을을 계획하는 리빙랩사업에 활용 가능한 우수한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전통 사물놀이를 마을 콘텐츠로 활용하는 북문동 ‘사물놀이 마을리빙랩’, 신흥동 ‘담쟁이 돌담길’과 ‘마을 공방에서 주민들이 만드는 업사이클링 조형물’ 관광마을. 외남면의 마을 방앗간을 활용한 ‘돌봄 순환 경제‘, 화남면 관계인구 유입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느린 우체통‘, 화북면의 특산물과 경관개선을 통한 ’블루베리 특화 생태 마을‘ 조성 등 각각의 마을리빙랩은 상징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공동체 회복, 돌봄, 관광 활성화, 경관개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천적 사례들이다 가람과사람의 서정민 책임멘토는‘이번 현장 견학은 마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를 얻게 되었다. 실제로 운영되는 시설, 프로그램, 조직체계를 살펴보고, 우리 마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마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수립을 구상하고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함께한 상주시청 관계자는‘마을이 곧 실험실이고, 주민이 곧 혁신가라는 인식의 전환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 앞으로도 상주시의 실험이 전국 농촌 마을에 새로운 희망의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오피니언
    2025-07-07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방소멸시대, 마을이 먼저 답을 찾다…지방위기대응 새 해법 주목
    상주시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을 통해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여러 실험을 통해 답을 모색하는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상주시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농촌 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전국 84개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청년 유출과 고령화, 출산 감소가 맞물리며 농촌의 공동체 기반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대응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주민 스스로가 변화를 주도하는 실질적 해법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주민 스스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를 찾는 해법을 모색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주시가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행정이나 외부 전문가가 아닌,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상주시 내 15개 이상 마을에서 다양한 주제의 리빙랩이 진행 중이며, 주민들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삶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청년 유입을 위한 공간 실험, 고령자 참여 기반의 공동체 재생, 도시 공공디자인 제안, 마을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한 경제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마을 단위에서 실현되고 있다. 현재 상주시내에서는 15개 이상 마을에서 다양한 주제의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고령 주민이 마을 전시관의 큐레이터로 활동하거나, 귀향 청년이 리빙랩 프로젝트의 리더가 되어 마을을 이끄는 등, 주민 주도의 실질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웃 간의 단절된 관계는 공동작업과 회의를 통해 복원되고,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마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가 있다. ▲공성면 영오리의 주민 기획 파머스 마켓 개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전통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주민과 외부 청년의 협업, 마을 자원의 재발견, 마을 홍보까지 아우르며 주목받고 있다. ▲화남면 소곡1리의 ‘느린 우체통’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에 슬로시티 감성을 도입. 직접 제작한 우체통과 손글씨 안내판, 조형물이 마을의 상징이 되었으며, 방문객과 관계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외남면 흔평2리의 고령자 돌봄과 마을 일자리를 연계한 ‘돌봄 순환경제’ 모델 실험. 노인 돌봄에 주민이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소득이 발생하는 구조로, 고령화·복지·경제 문제를 동시에 다루는 유의미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단순한 행정 사업을 넘어 주민이 직접 삶의 실험자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단순한 행정 사업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삶의 실험자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들은 4단계 집중 교육과 현장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마을 현장에서 사업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가람과사람의 전영하 책임멘토는 “리빙랩은 단순한 마을사업이 아니라, 주민이 사라지는 곳에서 주민이 미래를 설계하도록 만드는, 지방소멸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 중심의 실험”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하는 연구원(마을주민들)들이 로컬과 혁신이 공존하는 우리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안면 이안한복마을을 탐방하여 벤치마킹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지역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방식 자체의 혁신을 보여준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크고, 상주는 주민주도형 농촌 혁신 모델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람과사람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은 참여 마을들의 실험 결과를 성과 공유회와 사례집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농촌이 사라지는 시대에, 마을이 먼저 살아나는 상주시의 도전이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 오피니언
    2025-06-30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공성면 영오리 주민기획·운영, 파머스마켓…지역자원 활용 혁신적 마을축제
    영오리 복지관 아이들이 만든 친환경 수세미를 수녀께서 판매하고 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1일 공성면 영오리에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파머스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에 참여 중인 박경배, 방영숙 연구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지역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파머스마켓 현장.   파머스마켓은 영오리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마을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큰 특징이다. 초대행사로는 무형문화재 모전들소리 공연과 방우정의 힐링토크가 마련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미술전시, 타로 체험, 천연 염색체험, 도예상품 판매, 하얀술 시음 및 판매, 꽃·야생화 판매,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오리 파머스마켓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마을리빙랩’을 실현하는 자리였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마을리빙랩’의 취지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박경배 연구원은 “고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통해 고향을 삶터이자 일터, 쉼터로 되살리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영숙 연구원 역시 “마을 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함께한 과정이 무엇보다 뜻깊었다”고 전했다.   무형문화재 46호 모전들소리 공연. 농민들이 모심기전에 흥을 돋구는 노동요이다.   영오리 파머스마켓의 기획 단계에서는 마을회의, 설문조사,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주민 참여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농산물 재배 환경의 열악함, 생산 인구 감소, 지속적인 인구 유출 등 마을의 핵심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파머스마켓 개설이 선정되었다. 실제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이 셀러로 참여해 농산물과 즉석 먹거리,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경배 연구원이 직접 지도, 치유미술의 당사자에서 화가로 등극한 유진실 화가의 부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중심의 문제해결 모델이 도입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상주시는 인구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과 외부 방문객 유입,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주도형 리빙랩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장기적인 모델”이라며 “인구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경배, 방영숙 연구원은 마을리빙랩 활동을 통해 영오리의 다양한 자원을 행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접목했다. 농산물 판매, 미술전시, 전통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은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준비한 결과물로, 마을의 자립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술아카데미 확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야간 토크 콘서트, 소통관 체류형 시설 활용 등 다양한 마을 활성화 방안도 논의되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람과사람의 이정규 책임멘토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사회혁신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역량 강화, 문화·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지역 발전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농촌마을의 새로운 활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오피니언
    2025-06-23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블루베리 특화작물로 지속가능하고 더불어 잘사는 마을 만들기
    리빙랩 지원 사업비로 길이 100m 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마을 중심 하천의 산책로 경관 개선이 목적이다.   상주시(시장 강영석) 화북면 입석1리는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며 블루베리 특화작물로 지속가능한 부촌 조성을 위한 마을 만들기 리빙랩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4월 출범 후 터널 속 긴 여정 같았던 리빙랩 교육이 지난 4월부터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했다. 인구감소시대 지역 적응력 강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중심의 주민주도 마을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2025년도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에 공모한 바 있다. 지난 2년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을 통해 김종상 팀장 연구원과 신광일 연구원의 역량이 강화되었고,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제안하여 「2025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시범 마을)선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능동적인 참여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소공원 전경.   지난 5~6년 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이 주축이 되어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민간기업, 시민섹터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리빙랩이 시도되고 있다. 화북면 입석1리의 사례는 「지역성을 감안한 리빙랩 유형」에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겠다. 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생활공간을 실험대상으로 설정하고 활동, 소규모 생활공간 단위에서 주민들의 주체적 참여를 통한 실험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민참여 리빙랩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주민, 공간의 특수성이 크게 작용하므로 확산성이 높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마을만들기, 마을기업, 공동체 등에 우선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리빙랩의 소재와 대안들을 해당 공동체에 연계하여 리빙랩 참여를 지원, 유관 활동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폐건물이 철거된 마을의 현재 모습.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화북면 입석1리는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시범 마을)에서 주민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주제인 「천혜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마을환경 조성, 마을 특화작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한 체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더불어 잘 사는 마을 만들기,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가교 구실을 할 것이다. 문장대 블루베리 재배 교육을 받고 있는 마을 주민들.   성공적인 리빙랩을 위해 지난 5월 21일, 문장대 블루베리 재배 교육이 진행된 바 있으며 주민들의 선진 사례 학습을 위한 강좌 및 선진지 현장 견학을 계획 중이다. 마을 중심하천 산책로 경관 개선을 위한 오아시스 프로젝트(Oasis Project)가 시선을 끈다. 이는 마을 하천 산책로 중심에 사람이 모이는 인프라를 조성하여 일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자는 사업이다. 폐건물을 철거하여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주변 저온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마을의 경제작물인 블루베리를 선별 및 판매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소공원과 연계하여 꽃밭 조성, 무대 설치, 그늘막 조성, 블루베리 마을 조성 등 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철거 전 폐건물 사진   김종상 팀장 연구원은 “리빙랩 지원 사업비로 7월 이후 마을 중심하천의 산책로에 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길이 100m 데크(deck)를 설치할 계획이다. 농사일로 바쁘긴 하지만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 일이기에 짬을 내어 신광일 연구원과 마을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신광일 연구원은 “영농조합, 사회적 기업, 블루베리 가공, 농산물 공동판매 등 블루베리를 통한 연계 사업을 계획 중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될 것이며 이는 블루베리의 지역 브랜드 정립에 단초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수연 가람과사람 책임멘토는 “2024년 4월 리빙랩 출범 후 2년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서 화북면 입석1리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중심의 주민주도 마을생태계가 조성되었다. 리빙랩의 지속적인 참여는 지역 사회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경우에 우선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리빙랩의 소재와 대안들을 해당 공동체에 연계하여 유관 활동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아울러 블루베리 특화작물로서 지속 가능하고 더불어 잘 사는 마을 만들기, 리빙랩 표본이 되기를 고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 오피니언
    2025-06-15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화서면 율림리 "농담"으로 웃다
    농담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후 마을 주민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 화서면 율림리 마을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 출발점에 섰다. 지난 5월말, 율림리 마을회관 옆에 신축된 ‘농담(農談)’ 커뮤니티센터의 준공식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의 새로운 중심 공간을 맞이했다. 농담은 ‘농촌에서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의 ‘소규모 마을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소규모 마을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소규모 마을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 중의 하나이다. ◆장림·맨발·밤고개...세 부락이 함께 만든 변화. 율림리는 장림, 맨발, 밤고개 등 3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회·노인회·부녀회·흙사랑회 등 4개 단체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리빙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인생학교’와 ‘마을 둘레길’조성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을 도입하여, 교육을 통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조성 예정인 ‘대나무숲 둘레길’.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걷는 마을 산책로이다.   ◆일상에서 배우고, 걷고, 소통하는 마을 탄생.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인생학교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토론하며 세대 간 지혜를 나누는 마을형 평생학습 모델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율림리는 대나무숲 둘레길 등 마을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 공간 조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향후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외부 방문객 유입도 기대된다. ◆농산물 가공부터 로컬푸드 판매까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율림리는 마을회관, 농담 커뮤니티센터, 방아간, 마을 둘레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농산물 가공·판매 및 로컬푸드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순환경제 모델로 확장하고자 한다. 동시에 주민 참여형 동아리인 풍물회, 난타동아리, 탁구교실 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율림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인생 학교 교육 모습.   ◆커뮤니센터 농담은 이제 마을의 심장이 되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화서면의 이용호 책임연구원은 ‘농담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율림리의 삶과 미래가 담긴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나누는 대화 하나하나가 마을을 변화시키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에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람과사람(주)의 정명수 책임멘토는 ‘화서면 율림리의 우수사례는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 혁신 모델로 다른 마을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상주시 화서면 율림리 마을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 출발점에 섰다. 지난 5월말, 율림리 마을회관 옆에 신축된 ‘농담(農談)’ 커뮤니티센터의 준공식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의 새로운 중심 공간을 맞이했다.   상주시는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에 적극 투입하여, 농촌 마을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리빙랩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모델로,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2025-06-10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들이 디자인하는 지천마을 ‘마을공방’ 첫삽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 창작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신흥동 지천마을 청년회(회장 이윤상)는 주민 31명으로 구성된 마을디자인단이 업사이클링 재료로 친환경 조형물을 제작하기 위한 마을공방 조성을 시작하였다.   상주시 신흥동 주민 31명으로 구성된 마을디자인단이 업사이클링 재료로 친환경 조형물을 제작하기 위한 마을공방을 조성하고 있다.   마을 청년회원이며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팀장 연구원 안인기 작가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디자인을 구상하고 제작 및 유지관리하여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관광형 마을을 기획하고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사업의 지원을 받은 마을공방 조성에 필요한 자재들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주민 창작활동에 필요한 작업공간을 직접 시공하여 주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흥동 마을디자인단이 업사이클링 재료로 친환경 마을공방 지붕을 만들고 있다.   마을공방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높여주고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어 이웃 간의 유대감을 더욱 친밀하게 하고 있다. 마을의 고유한 문화나 전통을 반영하는 조형물 제작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높이고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이 운영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하고 자생력 있는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있다.   상주시 신흥동 주민 31명으로 구성된 마을디자인단은 업사이클링 재료로 마을공방을 직접 만들고 있다.   마을공방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위해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공방운영팀, 예술기획팀, 주민협력팀, 홍보마케팅팀, 행정재무팀의 조직도 구성하였다. 2025년도에는 마을입구, 주요골목, 쉼터공간, 갑장산 진입로 등 총 10개의 조형 작품 제작을 목표로 상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문화관광형 마을을 꿈꾸고 있다.   마을디자인단이 친환경 조형물로 조성하고 있는 마을공방이 완성되는 6월에는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다. 마을공방 조성이 완료되는 6월에는 마을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마을공방 개소식도 예정되어 있다. 마을디자인단은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을 통한 창작을 이어가고 마을주민 뿐만아니라 작품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주시민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오는 6월 개소식을 가질 마을공방이 업사이클링 재료로 만들고 있는 작품들. 돌과 철근을 이용한 돌소 작품이다. 돌소가 웃는 인상이 귀엽다.   내년에는 상주시의 인구활력 사업인 소규모마을활성화(디자인단)에도 지원하여 문화관광형마을 조성에 필요한 자원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방으로 확대하여 마을의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신흥동 지천마을 디자인팀이 직접 조성하고 있는 작품들은 포토존이 되어 이곳의 문화관광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지천마을은 외부의 도움없이 주민들이 기획하고 직접 조성한 용마름 돌담길, 돌소 기와 포토존 등 주민들이 하나되어 마을 꾸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우수사례로 발전하고 있다.   지천마을 마을공방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가람과사람(주)에서 활동중인 서정민 책임멘토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공방은 자연과 문화유산 보존, 주민 참여 증진, 마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마을공방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상주시청 관계자는“신흥동 마을디자인단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주민주도의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상주만의 고유한 문화와 정체성을 살린 조형물과 공방 운영은 지역 활성화, 관광자원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마을리빙랩 사업을 체계적 운영하고 있는 신흥동 지천마을 연구원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그리고 외부자원 연계가 더해진다면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사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2025-06-02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도시를 디자인하다
    김미영 마을리빙랩 연구원(마을주민)이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멸의 혼'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한 M1 소총을 주탑 형태로 형상화하고,  전쟁의 상처를 넘어 평화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상주시민의 의지를 담았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지역 주민의 창의성과 실천 역량을 끌어올리며, 공공디자인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주시가 주최한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에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한 마을주민 김미영 연구원이 출품한 ‘불멸의 혼’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2025년부터 추진되는 충혼탑 재건사업의 공식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성규 연구원의 수상작 ‘비상의 횃불’은 상주의 역사적 상징성과 미래 지향적 메시지를 결합한 작품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과의 협업 과정을 통해 얻은 영감과 통찰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공동체 기반 창작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을 주도한 가람과 사람 서창익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연구원들이 4단계 수료식을 가졌다.   이성규 연구원은 평소 마을 표지석 복원, 조형물 정비 활동 등 현장 중심의 리빙랩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실천적 창의력을 발휘해 온 청년이다. 두 연구원은 모두 2024년부터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을 자원을 재발견하고, 주민 중심의 실험적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시각적 감수성과 기획 역량은 이번 공공디자인 수상으로 이어지며, 리빙랩 활동이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로 연결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하고 있는 이성규 연구원이 우수상을 수상한 ‘비상의 횃불’   가람과사람(주)에서 활동 중인 전영하 책임멘토는 “김미영 연구원과 이성규 연구원의 수상은 리빙랩이 단순한 마을 개선 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창의적 변화의 플랫폼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주시 마을리빙랩이 주민들의 실천 역량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비상의 횃불’은 상주의 역사적 상징성과 미래 지향적 메시지를 결합한 작품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실험과 실행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지역혁신 프로그램이다.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미영 연구원(좌측)과 전영하 책임멘토, 우수상을 수상한 이성규 연구원(오른쪽)이 자리를 함께 했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지역 문제 해결과 자립적인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4년부터는 20여개 마을이 참여하여 예술, 환경, 복지, 돌봄 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 중심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오피니언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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