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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관학] AI로 마을 리빙랩 계획 실행력 높여
- 멘토와 마을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과제와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상주시의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마을연구원의 아이디어를 교육, 계획 수립, 심사, 실행 단계로 연결하는 연간 운영 구조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마을 단위 과제가 실제 사업계획과 현장 실험으로 이어지도록 절차와 집행 기준을 정비한 점에서 2025년과 차이를 보인다. 지산관학 협력체계도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역할 분담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 마을연구원이 현장 의제를 제시하면 운영기관이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행정과 대학, 관련 전문가가 실행 가능성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운영 방향은 지역 맞춤형 문제 해결과 주민참여의 실효성을 강조하는 123국정과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서 참가자들이 클로드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을사업계획서 초안 작성이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주에 이어 홍순성 교수의 강의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의 연령대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AI 도구를 사전에 접한 경우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2회차 종료 시점에는 대부분의 마을연구원이 사업계획서 초안의 기본 구조를 정리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현장에서는 AI 활용 능력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마을 정보를 항목에 맞게 정리하는 일이 더 중요하게 작동했다. 마을연구원들은 마을명, 팀원 구성, 해결하려는 문제, 예산 규모 등 기초 정보를 순서에 따라 입력하면서 계획의 틀을 구체화해 갔다. 계명대 학생 서포터즈가 참석자 앞에 나와 소개를 진행하고, 마을 연구원들은 이를 지켜보며 소통하고 있다. 운영 방식도 복잡한 기술 습득보다 입력과 정리에 초점을 맞췄다. 스킬이 단계와 양식을 제공하면, 마을연구원은 자기 마을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채워 넣는 구조로 진행됐다. 별도의 프롬프트 설계나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않아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강의 후에는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였어요”라는 반응이 반복적으로 나왔고, 이는 정교한 지원 구조가 사용자에게는 단순한 절차로 인식됐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차는 디지털 도구의 기능보다 마을연구원의 현장 이해와 정보 정리 역량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확인한 과정이었다. 가람과사람의 이정규 멘토는 “주민주도형 리빙랩에서 중요한 것은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문제와 자원을 스스로 정리하는 힘”이라며 “이번 강의는 마을연구원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 형식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한 올해 사업은 마을연구원의 아이디어를 일회성 제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실행 단계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산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마을연구원이 지역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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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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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관학] AI로 마을 리빙랩 계획 실행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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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관학] 클로드AI기반 리빙랩 계획수립 체계화
-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2회차 교육에서 홍순성 강사가 클로드 AI를 활용한 마을리빙랩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생활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지역·산업·행정·대학이 함께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지산관학 협력형 실험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단순 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주민의 실행 역량을 실제 사업계획 수립과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2025년과 차별성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홍순성 교수의 클로드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이 제시됐으며, △일반현황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이해관계자 △확산·기대효과 △예산집행계획의 6단계를 통해 주민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구체화했다. 이 같은 운영 방향은 2026년 정책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정부가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주도 지역혁신, 현장 중심 정책 실행을 강조하는 가운데, 상주시 사업은 국정과제 123의 흐름 속에서 주민 참여를 행정사업의 보조가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의 출발점으로 두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역시 단순한 재정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 실험, 사업화 가능성 검토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과정은 재정과 실행을 연결하는 운영 체계를 보완하는 의미를 가진다.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계명대 학생 서포트즈의 지원 아래 리빙랩 연구원들이 클로드AI를 활용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리빙랩 사업계획서는 마을명, 팀명, 리빙랩 주제, 사업비, 목표 산출물 등 일반현황을 정리한 뒤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이해관계자 분석, 확산과 기대효과, 예산집행계획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홍순성 교수의 강의는 단순한 AI 활용법 소개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기초 데이터를 입력하고 검토·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팀별 사업계획 초안을 단계적으로 축적하도록 안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는 리빙랩의 문제정의-공동창출-실험-확산 단계와 연결되며, 주민이 마을의 현황과 문제를 언어화하고 멘토와 함께 실행 논리를 보완하는 구조를 보여준다. 운영 구조 측면에서도 이번 회차는 팀빌딩의 실질 내용을 드러냈다. 마을연구원은 팀장과 팀원 중심의 공동 실행 주체로 움직이고, 책임멘토는 아이디어를 문서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는 조정자 역할을 맡는다. 운영기관은 교육 흐름과 작성 기준을 관리하고, 행정은 정책 방향과 재정 틀을 제공하며, 대학과 전문가 그룹은 분석과 자문을 지원한다. 특히 계명대학교 학생 서포터즈는 교육 현장에서 마을연구원의 디지털 도구 활용과 입력 과정을 보조하며 주민과 청년이 협업하는 실행 장면을 형성하고 있다. 주민주도형 리빙랩은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문제를 정리하고 팀 단위로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 과정까지 포함해야 한다. 이번 회차는 마을연구원이 자기 마을의 데이터를 근거로 계획을 세우고, 계명대 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멘토링, 실행 점검을 연계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구조가 현장에 안착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리빙랩 연구원들과 책임멘토가 팀별로 모여 리빙랩 팀빌딩과 사업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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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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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관학] 클로드AI기반 리빙랩 계획수립 체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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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관학] 주민이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문제 해결 본격화
-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개강식에서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이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실험하는 참여형 문제해결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은 자본주의 심화, 인구구조 변화, 지역 불균형 등 구조적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 실행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연구원과 책임멘토,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1년간 추진될 교육과 프로젝트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마을연구원들은 각자의 이름이 표기된 명찰 형태의 피켓과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문구가 적힌 안내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와 결의를 표현하고 있다. 개강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단체사진 촬영, 관계자 및 책임멘토 소개, 사업 안내, 특강, 멘토 매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리빙랩 피켓을 활용한 단체 촬영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 사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공동 인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하는 실행형 리빙랩으로 설계되었으며, 문제정의-공동설계-실험-확산의 단계적 운영 구조를 적용한다. 각 단계는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 활동이 결합된 방식으로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팀 단위로 지역 문제 해결 과제를 도출하고 실험을 통해 결과를 검증하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 구조는 행정, 운영기관, 대학, 지역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참여 마을을 중심으로 책임멘토가 배치되어 팀별 활동을 지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교육 중심 사업이 아닌 실행 중심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운영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임충재 계명대교수의 특강은 리빙랩의 개념적 이해를 넘어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행 구조를 인식하도록 하는 교육 단계로 구성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임충재 계명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 혁신과 리빙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리빙랩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해관계자 간 관계 설정과 사용자 참여가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실제 생활 현장에서 실험과 검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교육과 실험을 통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 기반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강 단계에서 사업 목적과 운영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 간 역할을 정립하고, 이후 단계별 프로젝트 수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향후 교육과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참여자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형성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팀별 실험과 결과 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개강은 주민이 참여하는 문제해결 구조가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되는 출발점으로, 향후 교육과 실험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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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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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관학] 주민이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문제 해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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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관학] '지산관학(地産官學), 마을을 실험하다'
- 2026 상주시 지산관학 마을리빙랩 대면심사에서 주민 참여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설계·실험·검증하는 현장 기반 참여형 문제해결 방식이다. 초기에는 기술 실증 중심의 실험 공간으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개방형 혁신과 공동창출 개념이 결합되면서 사회문제 해결과 정책 실험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최근에는 문제정의-공동창출-실험-확산의 단계적 운영 구조가 강조되며, 지역 단위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 조건으로 논의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지산관학(地産官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상주시내 각 읍면동리 주민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행정, 대학이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민을 문제 정의와 해결의 주체로 설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대면심사 현장에서 심사지침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마을리빙랩은 기존 참여팀과 신규 참여팀이 결합된 통합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참여마을은 고령화 대응, 유휴공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생활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각 팀은 ‘마을연구원’ 형태로 조직되어 실험 기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주민이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까지 주도하는 참여형 실험 구조를 의미한다. 운영 체계는 역할 기반으로 분화된다. 주민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과정을 실행하며, 지역 기관은 자원 연계와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행정은 사업 총괄과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고, 대학은 교육과 연구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지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협력을 넘어 문제 해결 전 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수행하는 통합적 운영 방식으로 작동한다. 교육 및 운영 과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문제 정의와 이해가 이루어지고, 공동창출 단계에서는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해결 아이디어가 구체화된다. 이후 실험 단계에서는 현장 적용과 검증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확산 단계에서는 성과 공유와 정책 연계가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교육 중심 접근을 지양하고 프로젝트 기반 실행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실제 문제 해결 결과 도출에 중점을 둔다. ‘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은 ‘지·산·관·학, 마을을 실험하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마을리빙랩의 핵심은 지산관학 협력체계의 실질적 작동에 있다. 기존 행정 중심 사업과 달리, 문제 정의 단계부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주민이 중심에 위치하고 각 주체가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단순 사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성과는 사업 규모가 아니라 협력 구조가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어떻게 작동했는가에 의해 평가될 필요가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협력 구조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지산관학 기반의 협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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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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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관학] '지산관학(地産官學), 마을을 실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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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국무총리상까지...성과로 증명된 주민주도 정책 실
- 상주시 북문동 사물놀이단이 성동초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사물놀이를 전수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한 문화 실험이 학교 교육으로 확장되며 지역 문화의 세대 간 전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약 2년에 걸친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정책 실험의 전 과정을 공식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가 검증된 정책 실험’이라는 점을 분명히 입증했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4단계 교육을 마친 마을연구원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기획‧실행 주체로 성장하는 리빙랩 교육 과정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주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도출하고, 이를 실험 방식으로 검증해 나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행정이 과제를 설정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민이 실험 주제 설정부터 실행 과정까지 전반을 주도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마을 단위 실험을 통해 주민 간 협력 관계가 재구성되고, 마을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했으며, 참여자가 실행 주체로 역할을 확장하는 흐름이 단계적으로 나타났다. 주민연구원과 행정·운영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실험 과정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는 주민이 주체가 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이 하나의 정책 실험으로 축적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같은 변화는 외부 평가를 통해서도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2024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동일 정책 흐름에서 연속 수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1단계 과정이 마무리되며, 각 마을에서 선발된 마을연구원들이 그간의 학습과 논의 결과를 정리하는 자리가 열렸다. 주민들이 향후 실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공통의 문제의식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경상북도 인구활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마을이 총 10억1천4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5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시·공유됐다.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정책 모델이 실질적인 확장 가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사업 운영을 맡은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주, 대표 서창익)은 상주형 마을리빙랩이 주민의 문제 제기에서 멈추지 않고,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전환시켰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은 향후 정책을 고도화하는 중요한 학습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운영 규정 적용의 일관성,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 실험 과정 중 의견 조정, 책임멘토 운영의 안정성 등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도 함께 드러났다. 이는 주민주도형 정책 실험이 제도화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검토해야 할 과제로, 향후 유사 사업 설계 시 참고 사례로 정리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한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었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과 공동체의 잠재력을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했다.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행동 기반 정책 실험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축적한 만큼, 해당 경험을 향후 지역정책과 주민참여 사업 전반에 참고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관련 사업과 성과 공유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변화를 만들어간 정책 실험의 기록으로 남아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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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국무총리상까지...성과로 증명된 주민주도 정책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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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 추진 점검서 도출된 시사점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에서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을 받아 실험 주제와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주도의 문제 정의와 협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정책 실험으로 추진되었다. 본 사업은 주민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실행 주체로 설정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정의·설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변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실험 성과가 확인된 동시에, 제도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요소들도 함께 도출됐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교육 현장에서 책임멘토가 인구소멸 극복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연구원들이 국내외 사례를 공유받으며 지역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마을 실험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일부 마을 실험 과정에서는 리빙랩 운영 규정의 이해와 적용 방식에서 차이가 나타난 사례가 확인됐다. 실험 목적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은 활동이 포함되거나, 사전 협의 절차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이 진행된 경우도 있었다. 이는 주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구조 속에서, 규정의 취지와 적용 범위에 대한 사전 안내와 공유 방식이 마을별로 다르게 인식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사회적기업 가람과사람이 회계지침 교육 을 통해 사업비 집행 기준과 증빙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마을연구원들의 실무역량과 직결되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회계 관리 측면에서도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증빙 자료 준비가 지연되거나, 지출 기준 해석의 차이, 행정·회계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정산 일정이 조정된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사례는 주민주도형 실험이 공적 재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구조인 만큼, 행정·회계 절차에 대한 단계별 설명과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실험 실행과 행정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에게 요구되는 행정적 부담을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가 함께 제기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마을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리빙랩 운영규정과 회계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실험 추진 과정에서는 연구원 간 또는 운영 과정 전반에서 의견 차이와 질의가 제기되는 상황도 일부 발생했다. 실험 방향, 예산 집행 방식, 역할 분담 등에 대한 이해 차이가 충분히 조정되지 않을 경우, 실험 진행 과정에서 혼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일부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민원 제기와 실험 운영 절차에 대한 인식 차이도 관찰됐으며, 이에 따라 리빙랩 운영 원리와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설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책임멘토 운영과 관련해서는 일부 마을에서 멘토링 일정이 조정되거나 운영 방식에 변화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책임멘토는 주민 실험을 행정 및 전문 영역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멘토 운영의 연속성과 역할 범위에 대한 사전 공유가 실험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이 확인됐다.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멘토 역할 정의와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리된다. 이에 따라 향후 리빙랩 운영 과정에서는 운영 기준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안내, 회계·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계별 지원 방식 검토,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견 차이와 질의를 공식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소통 구조 마련, 책임멘토 운영 방식에 대한 보완 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기 사업 운영을 넘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실험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운영상 쟁점을 정리한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리빙랩 운영 방식의 보완과 정책적 연계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논의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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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 추진 점검서 도출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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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실천이 시작됐다.
- 상주시의 주민주도형 마을 리빙랩 사업은 지난 2년간 마을 활동가 선발 및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마을특화 사업 자금 지원, 마을 공동체 구축 등에서 압도적 성과를 올렸다. 마을리빙랩을 통해 지역혁신의 첫발을 뗀 지난 2024년 3월8일의 주민설명회 장면. 상주시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공동체 약화라는 지역적 위기를 마주하며,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설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그래서 기존처럼 행정이 문제를 설정하고 주민은 동원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하는‘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모델을 본격 도입한 것이다. 상주시민을 대상으로한 포럼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서 선발된 마을연구원(상주시민)들과 함께 마을리빙랩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출범 및 개강식이 지난 2024년 4월12일에 열렸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운영기관인 사회적 기업 가람과사람(주)는 이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전국적 확산을 위해 지난 2년간 마을 리빙랩 운영과정을 네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 기사는 그 출발점으로 사업이 왜 시작되었는지,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다룬다. 마을리빙랩을 단순한 주민참여 사업이 아닌, 지역혁신 구조의 전환 장치로 활용하고 있다. 종전의 정책이 ‘주민 참여’ 자체를 성과로 인식했다면, 상주의 모델은 주민이 실험의 기획자이자 실행 주체가 되고, 실험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리빙랩 구조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변화는 “누가 지역을 바꾸고 있으며, 그 변화는 어떤 방식으로 발생하는가”라는 질문에 상주시가 심도 있게 응답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영남대 변광인 교수가 주도한 ‘농촌생활 갈등관리’ 특강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들의 모습. 핵심은 문제 해결의 출발점을 행정이 아닌 주민 스스로에게 둔 것이다. 주민들은 각 마을에서 일상 속 불편과 난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 실험을 설계·실행하는 생활밀착형 실험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참여 유도나 교육 수준을 넘어, 주민 역량이 실제 변화로 전환되는 구조적·누적적 실험 체계가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참여하는 책임멘토와 마을 연구원들이 마을 문제 해결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야외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실천 가능한 실험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 마을연구원의 제안은 정당성과 실행 가능성에 따라 충분히 반영되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조정·반려되는 절차가 작동했다. 이러한 구조는 리빙랩 운영의 동력을 정교하게 마련한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프로그램은 교육과 실험 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연구원’(지역 주민)을 중심축으로 주민주도형 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전문가·행정·운영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책임멘토 기반의 협업 거버넌스가 결합하면서, 마을리빙랩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재현 가능한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실험의 결과는 행정제도와 정책체계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리빙랩에서 축적된 주민 경험과 실험 성과가 공공정책에 반영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상주시가 리빙랩을 단순한 사업 운영이 아니라 정책 설계 도구로 활용하려는 의지가 가시화된 대목이다. 또한 사람·공간·관계·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기반이 형성되면서, 마을 단위에서 사회적·문화적·경제적·제도적 및 정책적 자본이 축적되는 생태계 역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상주시의 리빙랩이 당면한 문제를 점검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향후에는 ▲마을별 실험성과의 구체적 분석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와 과제 ▲확산 전략과 정책 연계 방안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연재는 상주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그 변화를 누가 만들고 있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기록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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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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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실천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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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마을 자본화 전략 본격화,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실증 모델로 부상
- 공성면 주민들이 농산물 기반 반찬류를 직접 개발·판매하는 실험을 진행하며 브랜드화 시도를 통해 마을 반찬 만들기 프로젝트를 경제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상주시가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마을별 실험 성과를 사회적·문화적·경제적·정책 및 제도적 자본의 5대 체계로 구조화하며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새로운 지역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일회성 주민참여 사업과 달리, 마을 내 활동이 축적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되는 ‘자본화 기반 리빙랩 모델’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신흥동은 주민자치회 구성 실험과 선진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제도화하고, 정책 및 제도적 자본을 형성하고 있다 상주시 각 마을의 리빙랩 실험은 자본 유형별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외남면은 ‘공동밥상’ 운영과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 간 관계망을 공고히 하며 사회적 자본 축적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흥동은 주민자치회 구성 실험과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의사결정 구조의 제도화를 추진, 정책·제도적 자본 형성에 성과를 거두었다. ▲북문동은 전통 사물놀이 전수관 기획 등 지역 고유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생활문화가 지역 정체성으로 확장되는 문화적 자본 모델을 제시했다. ▲동성동은 타 마을과 연계한 낙과(샤인머스켓) 가공제품 개발과 공동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경제적 자본 창출 가능성을 실증했으며, 버려지는 농산물을 지역 브랜드 자산으로 전환한 순환경제 실험은 향후 확산 가능성까지 주목받고 있다. ▲화동면 반곡리는 청년과 고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를 통해 세대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마을 작은 음악회’라는 문화 실천으로 구현하며 사회적 자본 회복의 새로운 사례를 보여줬다. ▲공성면은 농산물 기반 콘텐츠 기획과 브랜드화 시도를 통해 마을 반찬 만들기 실험을 경제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하며 실질적인 지역경제 실험 성과를 확인했다. 외남면은 ‘공동밥상’과 ‘돌봄 네트워크’구축을 통해 주민 간 관계망을 더욱 공고히 하며, 사회적 자본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단순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자원이 체계적 자본으로 축적되고 확장되는 구조적 실험체계임을 보여준다. 상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마을 간 자본구조를 연동하는 ‘리빙링크(Living Link)’ 전략을 가동해 각 자본 유형이 정책·예산·사업 구조와 연계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발견한 자원을 자본으로 전환한 것은 마을리빙랩의 가장 큰 성과”라며 “축적된 자본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으로 작동하도록 정책·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북문동은 전통 사물놀이 전수관 기획 등 지역문화 자원을 재해석하여, 생활문화가 지역 정체성으로 자리 잡는 문화적 자본 축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마을별 자본 유형 분석과 성과를 정리한 ‘결과보고회’를 12월 초 진행한다. 이 보고회에서는 2년간 사업계획 대비 실험성과 분석, 자본 축적 사례 발표, 향후 확장 전략 및 정책 반영 방안이 공식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주민 중심 지역혁신 모델의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대표적인 현장기반 실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경북형 주민자립 리빙랩 표준모델로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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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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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마을 자본화 전략 본격화,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실증 모델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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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2년 성과 공유, 행안부 기본사회분야 교육부문 대표사례 선정
-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해온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2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연구원,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실험과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실험 모델로 추진되어 왔다. 행사는 우수 연구원 및 개근상 시상, 참여증서 수여 후 강영석 상주시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강 시장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의 힘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마을리빙랩은 지방소멸 위기를 주민의 손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실증적 사례”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람과사람 서창익 대표가 2년간 추진해 온 사업의 주요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발표에서는 주민 교육, 현장 탐방, 자격증 취득, 마을 특화사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과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또한 이안면 박희숙 연구원은 한복체험 콘텐츠를 활용한 마을 변화 사례를 발표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문화 활성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권옥표 책임멘토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자립형 마을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리빙랩의 장기적 방향성을 강조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사례는 모동면·동성동·북문동이 공동 추진한 ‘리빙링크(Living Link)’ 협업사업이었다. 세 마을은 지역 자원과 인적 역량을 연결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특히‘낙과 샤인머스켓 가공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발사믹 식초, 음료, 소스 등 파일럿 제품을 출시하며 버려지던 낙과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발굴했다. 이 사업은 지역 농가 소득 안정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순환경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상주시의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기본사회 분야 우수사례 20건 중 ‘교육 부문 대표 사례’로 포함되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상주시는 단계적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2025년 경상북도 인구활력 공모사업에서 도내 최다인 4개 마을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며 정책 효과성을 입증했다. 한편 공유회는 대구일보 최미화 편집인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토론으로 마무리됐다. 토론에서는 ▲동성동 장동민 연구원의 ‘행복한 사진관’ 세대 연결 프로젝트 ▲신흥동 안인기 연구원의 예술 기반 마을관광 모델 등이 소개되며, 주민 주도의 실험이 가져온 변화가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이정규 책임멘토는 “리빙랩은 정답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지역 문제 해결 모델을 고도화해 경북형 주민주도 리빙랩 확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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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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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2년 성과 공유, 행안부 기본사회분야 교육부문 대표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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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민주도 실험 성과와 과제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과공유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실천’이라는 주제를 강조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해온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2년간의 실험을 마무리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현실적 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을리빙랩, 주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11월 21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성과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며, 그간의 실험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리빙랩은 24개 마을에서 출발했다. 이 가운데 이안면 한복마을은 전통문화 체험을 활용해 관광 유입 기반을 만들었고, 지천동 질구내마을은 20여명의 주민자치회가 결성되었으며, 모동면 젤리팡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활용한 젤리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소득 가능성을 제시했다. 북문동 가문 사물놀이 전수관은 세대 간 전통문화 전승 기반을 마련했고, 외남면 밥상공동체는 주민 공동식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관계 회복에 기여했다. 그러나 사업 과정에서 농번기 참여 제한, 생업 부담, 회계 절차 이해 부족 등 구조적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초기 24개 팀 중 8개 팀이 중도 이탈하며 최종 16개 팀이 실험을 마무리했다. 일부 마을에서는 멘토 이탈로 인한 지도체계 공백도 발생해 향후 멘토 인력풀 확충과 순환형 멘토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실험 주제가 내부 문제 해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는 청년 유입·정착·지역경제 활성화 등 외부 인구 유입형 전략으로의 확장이 요구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천동 질구내마을에서 주민자치회가 결성된 점은 향후 리빙랩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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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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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민주도 실험 성과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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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공동체가 살아나는 현장, 인구 회복의 실마리를 품다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심벌마크. 상상과 주도가 만난 ‘상상주도’는 상주의 지역성과 주민주도 철학을 창의적으로 결합했다. 2024년 3월, 경북 상주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이달 21일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약 2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실험하고, 현장이 변화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된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모사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의 탄생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남겼다. 지난달 30일, 상주시 화남면 소곡1리 마을에서는 느린우체통 제막식이 개최되었다.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일환으로 소통과 공동체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행사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마을의 실험 사례 발표를 비롯해 리빙랩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물 전시, 참여 연구원 시상식, 주민·전문가가 함께하는 토론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니라, 상주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살아있는 마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마을이 실험실이 되다 이번 상주시 리빙랩은 북문동, 동성동, 모동면, 외남면, 공성면, 이안면을 포함해 총 18개 마을에서 다양하게 시도되었다. 각 마을은 고유한 문제의식과 여건을 바탕으로 ‘낙과 활용 가공사업’, ‘전통 경관 회복’,‘청년 중심 커뮤니티 활성화’,‘돌봄과 고독사 예방’등 지역 맞춤형 실험을 설계하였다. 돌담길 조성’과 같은 소규모 실험도 주민들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단순한 사업을 넘어, 마을마다 사회적·문화적 자산이 축적되는 과정이었다. 상주시 북문동 풍물패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풍물패 공연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활성화 활동이다. ◆ 멘토링 기반의 주민성장 실험 이번 사업에서 돋보였던 요소는 ‘책임멘토제’의 체계적 운영이다. 멘토들은 단순 자문이 아닌 실험설계, 디자인씽킹 워크숍, 주민 인터뷰, 실행 계획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주민들이 단순 수행자가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도왔다. 멘토링은 행정 중심의 관료적 접근이 아닌, 주민 중심의 문제해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고, 이는 마을 자치 역량 강화, 청년 리더 양성, 지역 커뮤니티 회복으로 이어졌다. 모동면 주민들이 참석한 현장탐방 행사. 지역 소통과 친목을 위해 마련된 현장탐방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발전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 인구소멸 시대, 리빙랩은 대안이 될 수 있는가? 상주시는 인구감소, 고령화, 농촌 해체라는 중첩된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이번 리빙랩은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행정이 개입하되 주민이 주도하고, 실험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검증하는 정책 실험장으로 작동했다. 성과는 분명했다. 귀농·귀촌 희망자의 관심 증가, 리빙랩 활동 이후 마을 방문객 및 관계인구 증가, 마을 브랜딩 강화, 청년 커뮤니티 확대 등으로 인해 일부 마을에서는 정주 인구 전환 가능성이 생겨났다. 리빙랩이 본격화된 마을 중 일부는 외지인의 거주 문의가 늘고, 청년회가 운영하는 소셜 카페 및 가공체험 프로그램은 체험형 농촌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렇듯 생활 실험을 통해 마을의 이미지와 기능이 회복되고 있는 현상은 단순히 마을 살리기를 넘어, 지역 인구 회복의 가능성까지 시사한다. ◆ 행정의 뒷받침, 주민의 자발성 그리고 다음 실험 이번 리빙랩의 진정한 성과는 사업비 집행이 아니라 주민의 변화다. ‘지원에서 자립으로’, ‘지시에서 참여로’ 이행되는 구조 속에서 상주시청은 과도한 개입 없이, 주민의 주도성을 존중한 뒷받침 행정을 유지했다. 인구정책팀 등 관계 부서의 협업도 빛났다. 하지만 질문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 사업이 끝나면 마을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리빙랩 이후에도 주민조직은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행정이 아닌 주민과 마을이 만들어 가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희망은 이미 현장에서 증명되었다. ◆ 마을에서 출발한 혁신이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오는 11월 21일의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종착점이 아니다. 오히려 상주시가 이제 ‘실험’을 넘어서 ‘제도화와 확산’을 고민할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주민이 실험가가 되고, 마을이 혁신의 무대가 되는 이 흐름은 대한민국 지방의 미래 전략으로 충분히 검토될 가치가 있다. 작지만 단단한 변화, 마을에서부터 시작된 실천은 결국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 삶이 회복되는 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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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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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공동체가 살아나는 현장, 인구 회복의 실마리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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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이 실험, 공무원이 동행한 지역혁신 사례…“정책은 사람과 함께 자란다
- 상주시 화남면 소곡1리 마을입구에서 ‘소곡리 느린 우체통 제막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상주시 인구정책실 고두환 실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마을연구원 등이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마을 리빙랩’이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주민참여와 행정동행이 만들어낸 지역혁신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하는 실험을 이어갔고, 그 곁에는 늘 인구정책팀 공무원들이 함께하며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 행정이 바뀌니 주민이 움직였다. 리빙랩(Living Lab)은 실제 생활 속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해보는 사용자 중심의 실험 플랫폼이다. 상주시는 이를 마을 단위로 도입해, 문제 공감→실험 설계→실행→정책제안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시켰다. 동성동 치맥축제 현장탐방 중 권성일 팀장은 주민과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인구 정책과 마을 활성화 방안을 격의없이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상주시 인구정책팀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동행이었다. 이들은 마을별 리빙랩 교육과 현장탐방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공부하고, 실험과정도 늘 한 걸음 떨어진 거리에서 묵묵히 지원해왔다. 마을연구원들은“이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용기를 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할 만큼, 행정의 진심은 실험의 기반이 되었고, 정책은 사람과 관계를 통해 완성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 대표 사례에도 ‘공무원의 동행’이 있었다 모동면 ‘젤리팡마을’에서는 상품성이 낮아 폐기되던 B급 포도를 활용해 무설탕·무색소 건강 젤리로 가공한 실험이다. 주민들은 10회 이상 수제 실험을 거쳐 시제품을 만들었고, ChatGPT를 활용한 시장조사와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직접 해냈다. 이 과정에서도 인구정책팀 주무관은 실험 현장을 자주 방문해 피드백을 주고, 주민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다듬으며 실질적인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마을은 ‘소규모마을 활성화 시범마을’로 선정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성면 ‘영오리 리빙랩’에서는 고령화와 공동체 해체로 침체됐던 영오리에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해 반찬가공 실험과 마을축제를 결합한 실험을 진행했다. 깻잎지와 콩잎지 시제품을 개발하고, ‘영오리 한마당’ 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폐쇄됐던 커뮤니티 공간 ‘무릉’을 다시 열어 주민 중심의 소통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모든 과정에도 인구정책팀장과 주무관은 꾸준히 참여했다. 준비과정에서 겪는 행정 절차와 예산 문제 등을 함께 고민해주었고, 행사 당일에도 현장을 지키며 주민들의 노력을 응원했다. 이러한 행정의 연대는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4단계 수료식’에서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있다. ◆ 실험은 정책이 되고, 행정은 동반자가 되다 상주시 리빙랩의 결과물은 단순한 마을 단위 실험에 그치지 않는다. 실험을 통해 도출된 결과들은 정책제안서로 정리되어 상주시의 행정계획 및 제도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나아가 마을 간 리빙랩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상주시 전역의 공동체 회복과 자립 기반 강화로 확장되고 있다. 주시 인구정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2년전 산불이 크게 났던 외남면 흔평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상주시 인구정책실 고두환 실장은 “이번 리빙랩은 행정이 주민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동행자’로 바뀌었을 때 진짜 혁신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정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 곁에서 함께 걷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상주의 주민주도형 마을 리빙랩은 이제 ‘정책’이 아닌 ‘사람’으로 완성되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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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이 실험, 공무원이 동행한 지역혁신 사례…“정책은 사람과 함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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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 손으로 피워낸 마을의 변화…리빙랩이 이끈 공동체 실험 성과
- 질구내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전통 돌담길을 조성하고 있다. 주민들이 돌과 기와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돌담을 쌓고 있으며, 트럭과 장비를 활용해 시공 작업이 완료되고 있다. 상주시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 세가지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며, 행정과 지역사회는 조력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문화 자립,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사례는 지천동 질구내마을의 전통 돌담길 조성 사업이다. 마을주민자치 발전위원회가 결성되어 주민 20여 명이 총 150m의 돌담을 자연석과 전통 기와로 직접 시공했다. 이 돌담은 마을 경관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방문객에게는 전통적 분위기와 포토존을 제공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된다. 주민자치 발전위원회는 이 구간을 쉼터, 안내판, 체험 공간 등으로 확장해 마을의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민 간 아날로그 감성 기반의 소통을 복원하기 위해 설치된 상징물. 실제로 주민들은 이 우체통을 통해 서로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정기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화남면 소곡1리 마을회관 앞 전통형 나무 우체통 설치다. 이달 30일 제막식을 앞둔 이 우체통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목재 구조물로, 디지털 시대에 약화된 이웃 간 정서적 소통을 회복하기 위한 상징이다. 주민들은 손편지를 주고받고, 2026년에는 ‘손 편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대 간 참여를 통해 공동체 감성을 회복하는 이 사업은 아날로그 소통의 가치를 다시 살린 실험으로 평가된다. 마을 내 44개의 우체통이 설치되었다. 지천동 청년회가 주최하는 질구내마을공방 작품전이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지천동 마을회관앞 질구내 마을공방에서 열린다. 세 번째는 질구내 마을공방에서 열릴 주민 작품 전시회다.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예품, 업사이클 가구, 돌 조형물 등을 선보이며, 나무 도장 만들기, 미니 가구 조립, 작품 해설 투어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방은 리빙랩을 통해 조성된 창작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을문화 거점이다. 예술 활동이 주민의 일상으로 스며들며, 자생적 문화 기반을 만드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는다. 상주시는 이번 실험을 통해 “마을의 주인은 주민이며, 행정은 이를 지원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강화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돌담길, 마을공방, 정서 기반 공동체 회복 등 리빙랩 모델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의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지역을 변화시키는 참여형 재생정책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마을정책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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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주민 손으로 피워낸 마을의 변화…리빙랩이 이끈 공동체 실험 성과
